하태경 인명진, 한번 빨갱이 영원한 빨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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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인명진, 한번 빨갱이 영원한 빨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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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을 한나라당에서 퇴출시킨 인명진, 또 불러들인 친박에 매를 들자

▲ ⓒ뉴스타운

위장한 우익 하태경 

12월 21일, 황교안 권한대행이 국회의 대정부질문에 나섰을 때, 하태경이 별 내용도 없는 것에 말꼬리를 잡으면서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호통(?)을 치고 눈싸움을 했다. 내용을 떠나 그 모습은 국회에서도 지어서는 안 될 천박한 모습이었고,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상징적 존재에 대한 예의도 아니었고, 11살 윗 사람에 대할 수 없는 버릇 없는 자세였다. 바로 빨갱이 세계에서 갈고 닦아온 전투원의 생리를 그대로 노출한 것이다. 하태경이 빨갱이 운동을 하다 전향을 했다고는 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대목에서는 우익 행세를 하고 중요한 대목에 가면 여지 없이 빨갱이 본성을 나타낸다.

좌경화로 가는 새누리당 친박, 당을 인명진에 접수  

박근혜는 빨갱이들에 포위돼 있었다. 그를 따르는 친박-진박 의원들도 빨갱이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념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새누리당 의원들, 결국 당을 두 쪽 내고 분당을 했다. 그 중 친박의 무리는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빨갱이 위장취업 양성의 로고 인물 인명진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위장한 빨갱이 목사 김진홍의 소개로 이명박 시대의 인명진은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되었고, 윤리위원장이 된 그는 목사라는 직분을 이용하여 당의 상왕 노릇을 했다. 

김용갑을 한나라당에서 퇴출시킨 인명진, 또 불러들인 친박에 매를 들자  

2006.6.14-16일, 광주에서 남북한 적색분자들이 ‘6·15 민족통일대축전’이라는 붉은 잔치를 벌였다. 남북 빨갱이 800명이 모여 미국을 성토하고 주한미군을 내몰자는 굿판을 했다. 거기에서 간첩들이 북한 사람에게 CD를 넘겨주다 적발됐다. 북에서 온 민족화해협의회장과 안경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을 앞세운 60명의 북한 대표단이 5.18 묘지에서 고개를 숙여 참배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은 2006년 1월 26일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이런 말을 했다. “6.15 축제 행사가 벌어진 2박3일간 광주는 완전히 해방구였습니다. 주체사상 선전 홍보물이 거리에 돌아다니고, 교육 현장에서까지 사상 주입이 이루어졌습니다."  

빨갱이 인명진이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자격으로 징계절차에 앞장섰고 좌익들의 반격이 거세졌다. 이에 한나라당 수뇌부가 굴복했고, 김용갑은 한나라당 수뇌부에 의해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정치계를 떠났다. 이런 인명진이 이명박 주위에 계속 머물면서 인사에 관여했고(박인주 등), 또 다른 빨갱이 황석영과 함께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이 됐으며, 박근혜 때에는 윤창중을 몰아내려 유승민과 함께 공동전선을 폈다. 조선일보는 앞장서서 인명진과 유승민의 나팔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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