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표 누구나 좋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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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표 누구나 좋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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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보온병포탄’, 군량미 퍼주기 동조자, 임을 위한 행진곡만은 NO!

 
   
  ▲ 2010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모습  
 

20일까지 권영세, 나경원, 남경필, 박 진, 유승민, 원희룡, 홍준표 등 7명이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에 출마선언을 했다. 후보등록 마감인 23일까지 누가 더 가세할지는 모르지만, 24일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명색이 집권당이라는 한나라당이 한 일이라고는 노골적인 친박 죽이기 18대 총선 학살공천 여파로 내홍이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과반수를 훨씬 초과하는 여대야소 상황에서 5석의 민노당이 주도한100일 촛불폭동으로 산송장이 되고, 80여석 제1야당의 몽니로 5개월씩 개원조차 못했는가 하면, 해머폭력과 전기톱난동 공중부양폭거에 주눅이 들어 아무 일도 못하고 국고지원금만 축내고 세비만 타먹었다.

이런 상황에서 MB정권 2인자를 자처하는 이재오를 중심으로 하는 소위 친 이계 주류의 무능과 전횡, 실책으로 6.2 지방선거는 물론 재보선 연전연패로 위기 차원을 넘어 패배주의 수렁에서 빠져나오기 힘들 만큼 깊숙이 빠져 들고 만 것이다.

친북정권 10년을 끝장내고 MB정권을 만들어 준 국민 입장에서는 실망과 분노를 넘어서 황당함 때문에 차라리 외면해 버리는 게 마땅하나 야4당의 친북성향 심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집권여당의 향배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국민 입장에서 한나라당 대표가 보온병포탄, 10년 행불族만 아니라면 누가 되든 상관없을 듯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보법폐지, 영토조항 삭제, 군량미 퍼주기 찬성, 연방제동조, “임을 위한 행진곡이 어때서” 라면서 한반도기를 흔들던 자는 절대로, 절대로 집권여당 대표가 되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는 것이다.

이번 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면면을 보면, 그놈이 그놈이요 그분이 그분이라서 도토리 키 재기 같기는 해도, 후보자 개개인의 성향과 자질 그리고 능력 면에서 최소한의 선별기준은 있어야 당대표 경선을 관전하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새로 선출 될 집권당 대표는 먼저, 엄격한 총선공천과 공정한 대선후보경선관리로 당 내부 단결도모와 국민신뢰회복을 통해서 촛불폭도 민란세력과 결탁할 친북 4야당의 무차별 폭로 및 선전선동 모략음해 등 악질적 네거티브 공세를 차단 제압하고 차기 정권창출을 견인할 투사가 누구냐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돼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2006년 7월 전당대회 이후 ‘강재섭’이 저지른 부당공천과 편파경선으로 인해 초래 된 계파갈등 대립의 심화 및 당 내분으로 인한 지리멸렬 결과에 대한 학습효과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김영삼 등 외부 세력과 김진홍 인명진 등 좌경운동경력친북성향 정치목사와 특정종교계와 결탁으로 인한 폐해의 전철을 밟지 않을 자라야 할 것이다.

차기 집권여당 대표가 될 기본요건은 영토조항을 포함한 대한민국헌법과 국가보안법 수호의지가 확고한 자라야 할 것이며, 최소한 북한인권법 만큼은 통과시킬 수 있는 자라야 할 것이며, 이러한 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해야 할 것이다.

특히 제2의 보온병 포탄 해프닝을 막기 위해서라도 구실과 사유가 어떠하건 병역을 면탈한 자는 당대표는 물론 최고위원 반열에서도 제외 돼야 할 것이다.

금권정치 우려를 갖게 하거나 군량미 퍼주기를 주장하는 세력의 대리전 양상도 문제가 되겠지만, 오랜지族이나, 경선불복 이인제와 17대 대선후보 이명박이 했듯이 박정희 선글라스 패션처럼 속 보이는 구호로 국민과 당원을 현혹시키는 자가 차기 당대표가 된다면 국민의 신뢰는커녕 조소와 배척의 대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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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1-06-21 12:57:52

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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