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인명진 목사 | ||
한나라당 인명진 윤리위원장은 15일 박근혜 전 대표의 법률특보인 정인봉 변호사의‘이명박 도덕성 자료’ 공개 강행 방침에 대해“자기 잘못을 모른 채 당을 혼란에 빠뜨리고 질서를 어지럽히면 엄중한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MBC라디오에 출연,“정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저런 말을 하는 게 해당 행위라고 해서 윤리위에 회부된 상태”라고 했다. 당 윤리위가 제대로 검증을 하려고 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질까. 서로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시간만 질질 끌고 아무것도 한것이 없지 않은가.
박근혜 전 대표, '둘러리'세우려고 하지 마라
회자되는 말로 이미 이명박 대권후보로 정해진 상태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둘러리'세우는 계획이 진행되는것 아닌가. 강 대표 체제로 들어서면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 정치목사가 별안간 들어와 윤리위원장을 맡았고, 또한 너무 편파적인 윤리위를 운영해 온 것이다.
정확히 말을하면 이명박측 입방아들이 마구 지껄여되고 있어도 단 한번도 제지하지 않았다. 이에 박근혜측이 방어적으로 반격을 가하며 그때서야 양측을 모두 지적하는 형태를 취했다. 그것도 취할려고 취한 행동이 아니라 박근혜측 입을 다물게 하려는 조치가 아닌가.
인명진은 정인봉 변호사에게 책임을 물을 권리가 없다. 그 이유는 윤리적인 문제가 이미 이명박후보측의 윤리적 문제가 대두되는 여러가지가 실언을 그냥 방치했던 것이다. 왜 당을 위해 후보검증을 하자는 정인봉을 위해 무슨 권한으로 책임을 물을 것인가.
정인봉 변호사를 향해“당의 질서를 깨고, 또 당인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를 어기고 행동하면 이게 스스로 당원이 아니라는 것 아니냐. 당원이 아닌 행동을 하니 ‘당신은 당원이 아니다’고 하는 것이 곧 출당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가증스런 '윤리위'라 본다. "스스로 난 이명박 편이요" 라는 말은 왜 못하는가. 윤리위는 전혀 중립적이지 못한다. 이미 당에서 불필요한 존재로 군락했다. 그러니 인명진은 당원들이 나가라고 외치기 전에 스스로 퇴진 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라 생각한다.
추종자들, 한나라당 운영권 거의 장악한 상태
한나라당은 이미 인명진과 이재오, 강재섭등 이미 줄세우기 작업을 끝내고 한나라당의 운영권을 거의 장악한 상태라 본다. 당원들이 그리 어리숙하지 않다. 이명박을 대권후보로 지목하고 있는 그 추종자들이 벌리고 있는 행위를 결단코 당원들이 그냥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정 변호사가 검증 서류를 제출한다는 의미는 그만큼 당의 검증위를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명진 위원장이 이런 것을 윤리적 문제로 다룰 것이 아니라 애당 차원의 입장에서 검증을 받아 드려야 한다. 그러나 이게 무슨 회괴한 짓들인가.
언론에 나가 어린애 '겁주는 식'의 발언을 마구 해되고 있지 않은가. 인윤리위원장의 말이면 다 통하는 그런 한나라당인가. 어느때부터 그렇게 윤리위원장이 마음대로 권력을 휘둘렀나. 더우기 인 위원장은 뭔가 혼동하는 것 같다.
앞전에도 선거법위반 등 정인봉이 서류를 제출했으면 이에대한 윤리적 문제가 있슴을 지적하고 조치를 취했어야만 했다. 그러나 알다시피 '수사권'운운하며 '혐의없슴'이라며 종결하지 않았던가. 왜 윤리적인 혐의가 없는가. 선거법위반과 위증교사를 자행한 일만으로도 혐의가 큰 것 아닌가.
후보검증, 이명박 개인 겨냥 네가티브 아니다
솔직히 법을 잘 모르는 국민들도 그정도는 도덕성 문제로 다뤄 그에 합당한 조치를 발표했어야 했다. 후보자격 박탈에는 못 미쳐도 '윤리적' 차원에서 발표는 있었어야 했다. 김유찬 후보검증건도 매 마찬가지다. 이것이 이명박 개인을 겨냥한 네가티브가 아니라는 걸 국민들과 당원들은 안다.
그러나 당의 윤리위나 검증위는 특정인 보호 명목이래 모든것을 덮어 버리고 검증을 조기에 종결해 버린 것이다. 당에서는 말로는 "당에서 누구도 검증하지 말자고 얘기를 한 사람이 없다"면서 큰소리 치고 있지만 지금의 당 입장에서 검증을 자진해서 철저히 시행하려 했는가 한번 생각해 보라.
인명진 윤리위원장은 “철저히 검증을 하되 당이 정한 틀과 절차에 따라 해야 하며, 정 변호사도 검증할 부분이 있다면 마땅히 당에다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검증 서류를 제출한들 제대로 검증을 할 의사나 있는가.
만일 정인봉이나 김유찬이 다시 서류를 제출 해도 전자와 같이 소홀히 처리하고 언론에 통보 '별 혐의 없슴'으라며 검증완료를 선언 할 것 아닌가. 전례를 보면 안봐도 뻔한 것을 뭐하러 당에 맡기겠는가.
'윤리위에 자료를 제출하면 공개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정 변호사의 주장에 대해선“그렇게 당을 못 믿으면 어떻게 당에 있을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 바로 이런것을 모르는 인명진이야 말로 한나라당에 자리를 찾이하고 있을 필요를 못 느낀다.
검증 하기전 윤리위, '해당적 행동' 제재 하나
이것 하나만 짚고 넘어가자. 인 위원장은 윤리위 논의사항과 관련,“원칙적으로 검증은 당 후보검증위원회에서 해야 하고 윤리위에서는 정 변호사의 해당행위 부분만 다루게 된다”고 했다. 이런것이 애당차원에서 검증을 하자는 것인데 검증도 하기전에 윤리위가 왜 '해당적 행동'운운하며 제재를 가하려고 나서는가.
인명진 윤리위장은 자신에 대한 당 일각의 사퇴요구에“물러나야 한다면 언제든지 물러나겠다.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당을 위하고 공평성있는 후보검증을 위해 인명진 윤리위원장은 그만 물러나는 것이 현명하리라 생각한다. 본연의 목회자로 돌아가는 것이 차후 임목사의 명성을 유지하는 길이다.
인명진 '업무상횡령죄' 고발건, 남부지검 송치
들리는 소문에 인명진 윤리위원장은 자신이 소속된 교회의 장로들에 의해 '업무상횡령죄'로 검찰에 고발됐다고 한다. 구로경찰서는 21일 인 위원장의 '업무상횡령죄' 고발건을 남부지검에 송치됐다"고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이에 대해 인 위원장은 별다른 해명이 있겠지만 이미 이런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물의를 일으킨 것은 기정 사실이다. 실제로 합법적 방법으로 증여를 했고 이에 대한 증거도 갖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 한나라당의 윤리위원장직을 수행하는 인명진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
이에 대해 고발사건이 어떻게 판결이 날지는 검찰에서 판가름이 나겠지만 한나라당을 위해 그만 물러나는 것이 현명하리라 판단된다. 인명진 윤리위원장의 결단을 기다린다. 또한 이번 후보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당원의 이름으로 강력 대처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바다.
한나라당의 대권창출을 위한 후보검증에 완벽을 기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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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단체만 빼고는 모두가 찬성이란다.
애초에 강재섭의원이 김진홍목사의 말대로 결정하였으므로 강의원이 책임이란 것을 알어차려야지 꼭 이렇게 지적을 해야 합니까.
문어다리같이 흐느적 거리지 마시요.
자격이 없으요
강의원 사람 잘못 쓴 관계로 한나라당 뿐만아니라 나라가 시끄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