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국정원은 불법 대북송금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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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 국정원은 불법 대북송금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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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

뉴스타운TV를 시청해주시는 애국국민과 해외동포님들, 안녕하십니까.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내년 4월이면,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사건 이후의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산광역시장 보권선거를 포함해 내일 있을 이재명 재판 결과에 따라 경기도지사 자리도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지방 보궐선거가 작은 형태의 대선이 될 것입니다. 엄청난 소용돌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좌파 내부의 권력다툼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일 힘을 막강하게 가진 자가 보이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해서 지금 좌파 내부에서 정적들을 제거하고 있다고 봅니다. 즉, 북한식 공산주의식 사고방식에 의한 정적제거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본방송에 앞서, 먼저 국군의 아버지이자 국군의 영웅 백선엽 장군의 추모를 다시 한번 올립니다. 故 백선엽 장군의 추모방송에 대해서는 조우석 평론가가 특집 추모방송을 진행해주실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두 얼굴의 사나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해 방송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각 정권에는 실세가 있었습니다. 김대중 정부시절의 햇볕정책으로 인해 오늘날 우리나라 국민들은 북한의 핵 문제를 안고 살아가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제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를 보고 두 얼굴의 사나이라고 한 이유는, 오늘 방송을 시청하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박지원의 정치활동을 살펴보면, 결국은 북한을 위한 활동이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만약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국가정보원장이 된다면, 불법 대북송금원이 될 것이라고 예측됐습니다. 알다시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이달 27일에 예정돼 있습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우리나라 언론에 회자된 것은 1980년대부터입니다. 전두환 前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1980년 8월 28일자 경향신문에 "전 대통령의 당선을 55만 재미동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기사가 게재됐습니다. 또한 1981년 1월 27일자 동아일보에는 전두환 前대통령이 미국에 방문했을 때, 미국 교포를 대표해 박지원을 중심으로 여러 교포단체들이 참여하는 환영준비위를 구성하기도 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현재 유력한 좌파의 대권후보자들이 줄줄이 낙마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북한에서 고의로 작당한 것인지, 주사파 핵심세력이 주도한건지 살펴봐야합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982년 KBS 방송 인터뷰에서 12.12와 5.18은 전 대통령의 영웅적 결단이었다는 극찬을 노골적으로 칭송한 바 있습니다. 지금 이 중요한 시점에서 만약 박지원이 국가정보원장으로 임명된다면, 국정원을 동원해서 북한의 대북송금을 합법적으로 바꾸려는 시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노무현 정권에서 불법 대북송금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불법을 합법적으로 바꾸기 위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를 국정원 자리에 올리는 것인지 상당히 의구심이 듭니다. 또한 저는 북한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를 통해서 광주5.18사건의 실체를 밝힐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지난 과거에서 전두환 前대통령의 옆에서 전 대통령의 행적을 칭송하며 활동한 사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돌변하여 김대중 정권의 편에 서서 5.18 사건을 폄하하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두 얼굴의 사나이 아닙니까. 

국정원의 주요업무로는 해외 및 국내의 보안정보를 취급하고 형법 가운데 내란과 외환의 죄, 군형법 가운데 반란·군사기밀법 규정과 관련된 죄, 그리고 국가보안법에 규정된 죄를 수사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특히 국정원은 정부 전복 관련된 정보를 다루고, 북한 등 국가의 테러 행위에 대해서 경계해야 합니다. 현재는 실질적으로 북한과 대치 중에 있으므로 국가 내 간첩과 국가 외 실제 무장병력의 동향에 집중해야 하고, 내란과 외환에 대비하는 정보기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박지원이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임명됐습니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14일 오후 5시 뉴스타운TV에서는 "박지원의 국정원은 불법 대북송금원 된다"란 제목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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