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프간 주둔 미군 절반 철수 명령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트럼프, 아프간 주둔 미군 절반 철수 명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티스 국방 장관 사임의 한 요인도 아프간 미군 철수
- 5,000~7,000여 명 청수 계획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미군의 규모를 축소하고 싶은 의향을 나타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1월 말이나 2월 초 열릴 연두교서 연설에서 철수를 발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미군의 규모를 축소하고 싶은 의향을 나타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1월 말이나 2월 초 열릴 연두교서 연설에서 철수를 발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방 당국자는 20(현지시각)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부대 14000명의 절반가량을 철수시키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은 진행 중이지만 5,000~7,000여명의 미군을 철수시키는 데는 몇 달이 걸릴 가능성도 있다.

이번 결정이 내려진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서 미군을 철수하기로 한 것과 같은 18일이었다. 미 국방부 제임스 매티즈 장관은 이 문제를 둘러싸고 20일에 사임을 표명했다.

CNN은 복수의 미 국방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미군의 규모를 축소하고 싶은 의향을 나타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1월 말이나 2월 초 열릴 연두교서 연설에서 철수를 발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트럼프 정권 내에선 대통령이 아프간 주둔 미군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아프간 주준 미군의 50% 가량 철군도 매티스 국방장관의 사임의 한 요인이라는 미 당국자의 말을 CNN은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