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라크 깜짝 방문 취임 후 첫 현지 미군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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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라크 깜짝 방문 취임 후 첫 현지 미군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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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주둔 미군을 시리아 대응에 활용할 생각도...
그동안 대통령 취임 이후 분쟁지 주둔 미군 방문이 없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번 방문에는 제임스 매티즈 국방장관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군의 시리아 완전 철수를 결정하는 등 최근 결정에 쏠리는 비판을 회피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대통령 취임 이후 분쟁지 주둔 미군 방문이 없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번 방문에는 제임스 매티즈 국방장관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군의 시리아 완전 철수를 결정하는 등 최근 결정에 쏠리는 비판을 회피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현지시각) 이라크 중서부 안바르 주의 아사드 공군기지를 사전 예고 없이 깜짝 방문해 현지 주둔 미군을 격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분쟁지 주둔 미군을 방문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미군 철수시킬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통령 취임 이후 분쟁지 주둔 미군 방문이 없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번 방문에는 제임스 매티즈 국방장관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군의 시리아 완전 철수를 결정하는 등 최근 결정에 쏠리는 비판을 회피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깜짝 방문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동행했다.

이라크 총리부는 미국 행정부와의 의견 불일치 때문에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과 압둘 마하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연기해 전화 협의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미군 2천 여 명의 철군과 관련, “우리의 임무는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조직인 이른바 이슬람국가(IS=Islamic State)의 군사거점을 빼앗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며, 이제 그 실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앞으로 필요에 따라, 이라크 주둔 미군을 시리아 대응에 활용할 생각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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