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상태에 있는 시리아 북부 중심 도시인 알레포에서 최근 2일 동안 반정부군과 시라아 아사드 정부군간의 치열관 전투가 벌어지면서 약 20만 명이 주변지역으로 피난하고 있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에이모스 실장이 29일(현지시각) 밝혔다.
알레포에서는 28일 정부군이 대규모로 반정부 무장 세력 소탕작전을 개시했고, 치열한 전투가 지속 중이다. 프랑스 공영 라디오 보도에 따르면, 다수 시민이 아직 피난 못 하고 있다.
에이모스 실장은 성명에서 알레포 시민에게 전차와 중화기에 의한 공격이 가해져 있다며 “깊이 우려한다”한다며 긴급하게 식료와 물, 담요 등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정부 무장조직인 ‘자유 시리아군’은 20일 정권의 북부 아성인 알레포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면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됐다.
영국을 거점으로 하는 ‘시리아 인권감시단’에 따르면 아사드 정권 측 부대와 반정부 간의 전투 등으로 29일 하루에만 시리아 전역에서 사망자는 6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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