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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행에 대한 경고
 산하_flaginwind
 2017-01-31 13:42:12  |   조회: 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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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핼에 대한 애국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분명 스러져가는 나라에 대한 한줄기 빛으로서, 희망으로서 존재한다고 하여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것은 한반도라는 우물 안에서만 왕성하게 서식하는 ‘언론’이라는 기회주의 요물들과 함께, 종북통일의 그날까지 설치고자 할 완장 찬 ‘특검’ 괴물과, 이것들을 앞세워 권력찬탈을 도모하고 있는 국회 망나니들 그리고 문재인 박지원 등과 더불어 소위 7명의 ‘대선후보’라는 정치 잡배들에 대한 국민들 위기의식의 발로일 것이다. 한편 헌재는 그 속내를 보이지 않으나 미리 결론을 내려놓고 거꾸로 판결내용을 짜맞추기 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많이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30일 인명진이 그 악어의 입을 열었다. 그는 지지율 10%로 나타난다는 황교안에 대해 ”(그가)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올가미를 던진 듯하다.

인명진이 누구인가? 부언할 필요 없이 그는 골수좌익이다. 그의 과거는 ‘자본가는 노동자(인민)의 적’이라는 논리 아래 일생을 反자본가, 反기업 활동으로 수많은 유망기업들을 도산시켰던 공산주의 이념에 투철한 좌익이다.

그렇다면 인명진은 왜 황 대행에 대해 대선후보 운운하며 그를 맞이하고자 제스쳐를 쓰는 것인가? 이유는 매우 간단하고 명료해 보인다. 황교안을 자신의 사격범위 내로 끌어들인 다음 결정적 순간에 마치 지금의 ‘특검’이 하듯이 그를 매장시켜버림으로써 우익의 마지막 희망을 쓸어버리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기획하는 것일 터이다. 아마도 이 기획은 야권과의 교감이 람께 하는 걸거다. 얼마 전 인명진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갈 때 이미 그를 ‘정치간첩’이라 규정한 바가 있다.

황교안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인명진과 같은 배를 타는 어리석은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 그는 어둠 속에서 배에 구멍 뚫어 침몰시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다. 애국시민들은 이 점에 초점을 맞춰 황교안을 보호해야 한다.

사안이 중하다보니 일기 쓰고 예배 보는 곳에서나마 부득이 또 한 자 쓰게 됐다.
2017-01-31 13: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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