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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불문하고 높은 지지율
 Evergreen_admin
 2017-01-27 14:10:05  |   조회: 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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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를 모르겠다. 도대체 그가 보여준 것이 무엇인가? 과거나 현재나 매사가 불투명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며 안보관은 형편없이 위험한 인물인데도 개의치 않고 지지율이 높다는 사실이다. 그가 한 말 중 기억에 남는 슬로건은 촛불 군중을 향하여 “보수를 불사르자”이다. 그러나 그 말을 하기 전부터 지지율은 우뚝 높았다.

노무현과 김정일의 대화록이 담긴 사초 실종 사건에서도 사라진 내막을 뻔히 알면서도 사초가 보관되었다고 큰 소리 쳤지만 검찰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뒤진 후 없다고 판명하자 “나를 소환하라”면서 똥배짱을 내밀었다. 그래도 정부와 검찰은 유야무야 넘어 갔다. 사초의 행방을 세상사람 아무도 모른다 해도 문재인만은 그 행방을 손바닥 보듯 훤히 알고 있을 것이다.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북한을 방문하고, 개성공단을 재개하고, 군복무를 1년, 사드배치는 다음 정권인 자신에게 넘기라 하고, 재벌을 해체하여 경제를 수평으로 하겠다한다. 그는 방문진 이사장 고영주가 청문회에서 단호히 공산주의자로 지목한 인물인데 누가 그런 문재인을 그리도 지지 한단 말인가? 역사를 거꾸로 돌리며 미쳐 날뛰는 이해할 수 없는 국민성이다.

문재인은 4·13 총선을 앞두고 광주 충장로에서 “호남이 지지를 거두시겠다면 저는 미련 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겠습니다.”하고 비장한 표정으로 선언하였다. 그런 말을 할 때는 충만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래도 설마하니 70% 이상의 지지가 나오지 않겠는가 하고 말이다. 하지만 예상을 완전히 뒤집고 달랑 3표만 나왔다. 온통 국민의 당 표밭이었다.

문재인은 그 믿을 수 없는 결과에 충격을 받고 약속대로 물러나는 시늉이라도 했어야했지만 문재인이 누구인가? 그는 오늘 피로 쓴 혈서도 내일 휴지 조각으로 만들고는 친절한 옆집 아저씨 같은 미소를 지을 인물이다. 호남 참패를 모른 척 싱글거리고 다니는데도 집단 최면에 걸린 노빠, 문빠들은 청정해역과 같은 문재인의 죄가 아니라 그가 천거한 김종인을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하였다.

약속을 어기거나 거짓말을 하고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인간을 가까이 해선 안 된다. 조작의 달인인 좌익인간들은 숨 쉬는 것 빼고는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극우가 되지 않으면 상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좌익과 동침하는 언론이 발표하는 문재인의 지지율에 의구심이 이는 것은 당연한 심리다. 문재인의 지지율 1위는 나라의 험난한 앞길을 예고한다 할 것이다.

최순실의 테블릿pc도 가짜라는 데에 무게가 더 나간다. 우파의 적극적인 고소고발이 이어지는데도 방통위는 몇 달간 대답만 하고 덮고 있으며 검찰도 반응이 미지근하다. 전날에 좌파가 만든 ‘친일인명사전’에는 좌파의 누구도 구속되지 않았지만 우파가 만든 ‘블랙리스트’에는 권력 있는 우파 비서실장과 장관들이 줄줄이 구속당하는 국가의 비상사태가 발생하였다.

만시지탄이지만 지금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태극기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전국의 광장에서 태극기 민심이 목청껏 외치는 ‘탄핵 반대’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다. 한나라당 때부터 새누리당 까지 인재가 없는 우파 수뇌부를 대신하여 나선 국민들이 좌파와 입법, 사법부, 언론의 담합에 위기를 느끼고 구국의 몸부림을 치는 것이다.

저들의 박근혜 죽이기는 대한민국 접수를 위한 거대한 적화 프로젝터의 핵심이다. 블랙리스트나 학점으로 교수와 장관이 줄줄이 체포되어 구속 수감 당하는 것은 후진국 혁명정부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거기에는 무엇보다 민주화를 외치는 언론의 막대한 힘이 작용하였다. 종편은 잠시도 쉬지 않고 최순실 이야기를 무한 반복하면서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알고 보니 조선과 동아는 빨치산이었고 이 나라 언론 99%는 좌파의 선전부대원들이었고 문재인의 홍위병들이었다. 사실상 좌익 인간들은 꾸준하고 일관되게 국가의 기둥을 갉아 먹는 흰개미 떼였다. 오늘날 문재인의 당당함은 변치 않는 그의 지지율 때문인데 그의 높은 지지율이 조작이 아니라면 눈앞에 절벽이 있는 줄도 모르는 좌경화 된 들쥐 떼들의 환호성일 것이다.
2017-01-27 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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