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오늘 15일 광복절을 맞이하는 한국인들에게 ‘광복절 축하’ 성명을 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인을 대신해 한국인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민주주의와 인권과 법치에 대한 헌신이 한국이 이룬 성공을 뒷받침해왔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이 같은 가치와 더불어 미국과 한국의 긴밀한 민간교류, 강력한 경게관계, 광범위한 국제적 협력관계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개선시키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양국을 단결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두 나라는 최종적이고 안존히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 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철통같은 동맹에 대한 헌신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한국 사람들의 성공을 빈다”면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것을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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