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핵 관련 좋은 느낌이지만 장기화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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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핵 관련 좋은 느낌이지만 장기화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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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는 해제 하지 않고, 대북 제재는 북한을 물어뜯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았고 핵과 미사일 시설들을 폭파했다고 강조하고, 자신은 싱가포르로 떠나기 전에 북한에 억류되었던 미국인 인질 3명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뉴스타운

매우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 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 뭊제와 관련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느낌은 있지만, 과정이 장기화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북한 비핵화 문제 해결에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은 ‘길어지는 과정에 익숙하다“고 밝혀 당초의 속도전에서 북한의 실체를 조금씩 알라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북한 문제를 전임 정부로부터 안 좋은 상황에서 물려받았지만, 잘해나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영국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크림반도(Crimea Peninsula)에 대한 일방적인 병합 문제를 언급 한 뒤 이 같이 북한 비핵화 문제를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북한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았고 핵과 미사일 시설들을 폭파했다고 강조하고, 자신은 싱가포르로 떠나기 전에 북한에 억류되었던 미국인 인질 3명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좋은 느낌이 있다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북한 문제 해결) 과정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보다 더욱 긴 과정일 수 있다”면서 “자신 역시 긴 과정에 익숙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국은 대북 제재를 해제하지 않았고, 제재는 북한을 물어뜯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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