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국제/북한미국/중남미
트럼프, "북한은 불량정권 위협, 전 세계가 막아내야"혼란이 아닌 안정을, 전쟁이 아닌 평화’를 원한다
김상욱 대기자  |  mobacl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3  11:55:15
   
▲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김정은과 친구가 될 수 있느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일이든 가능하다. 인생에서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답하면서 "만약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북한뿐 아니라 여러 나라와 전 세계를 위해 좋은 일일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된다면 매우 훌륭한 일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은 베트남에서 정상회담 ⓒ뉴스타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북한이라는 불량 정권의 위협을 막아내기 위해 세계 각국에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행동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든 책임 있는 국가들은 북한의 불량정권이 상상할 수 없는 인명 손실 위협을 전 세계에 가하는 것을 중단시키도록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전과 안보는 모든 문명세계를 단합시켜야 하는 목표이며, 도발이 아닌 진전을 바란다"면서 "전 세계에 또 도발이 가해졌다며, 우리는 혼란이 아닌 안정을, 전쟁이 아닌 평화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 8일 한국 국회 연설 35분 가운데 약 22분가량을 할애하면서 북한의 실상을 낱낱이 언급하면서 "북한이 전 세계인 위협이고, 전 세계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책임 있는 국가들이 힘을 합쳐서 북한을 고립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이 트럼프 대통령은 만나는 정상마다 북한이라는 불량정권의 위협을 국제사회가 막아야 하므로 이에 동참해 달라는 요구를 해왔으며, 그는 또 "러시아와 중국이 매우 위중한 사안인 북한 문제와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이들 나라와 좋은 관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자들이 "(북한의) 김정은과 친구가 될 수 있느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일이든 가능하다. 인생에서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답하면서 "만약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북한뿐 아니라 여러 나라와 전 세계를 위해 좋은 일이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된다면 매우 훌륭한 일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자신을 ‘늙다리’, ‘전쟁 미치광이’, ‘테러 왕초’ 등으로 표현한 북한의 원색적 비난에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김정은을 ‘작고 뚱뚱하다’고 하지 않는데, 왜 나를 ‘늙었다’고 모욕하는가"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한편,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은 미국과 북한을 협상으로 이끌기 위한 베트남의 역할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베트남은 유엔 안보리의 모든 (대북제재) 결의를 철저히 지키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기여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트럼프, ‘김정은의 친구가 되려 노력, 언젠가 실현될 것’
북-미간 충돌 가능성, 앞으로 1년 안에 50%
트럼프-시진핑, ‘겨우 북한 비핵화 재확인하는데 그쳐’
트럼프, '시진핑에 대북 압박강화와 불공정무역 시정’ 요구
백악관,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트럼프 아시아 순방 후’
미 상원, ‘대북 금융제재법 만장일치’ 채택
미일 정상, “북한은 문명세계와 국제평화에 대한 위협”
트럼프, 북한 탄도미사일 대응용 예산 40억 달러 요청
북 노동신문, ‘전쟁을 시작하는 위험한 사태’ 트럼프 비난
트럼프 지지율, 과거 70년 역대 대통령 중 최저 37%
트럼프, 첫 방문지 일본서 북한 김정은에 경고 메시지
북한 50일간 도발 중지 '압박효과? 폭풍 전야의 고요 ?'
트럼프, ‘하와이 도착, 태평양사령관의 북한 상황 설명 들어’
중국, 미군 전략자산 전개 ‘한반도 긴장고조 시키지 말라’
미 육군 장성, “트럼프, 대북 군사적 선택 준비돼 있을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시아 순방 일정
중국, 트럼프 대통령 ‘국빈방문 넘는 기준으로 대우’
백악관, ‘트럼프 아시아 순방, 북한 고립 심화시킬 것’
미국 정부, 북한과 직접대화 물밑 접촉
한미일 3국 견제용 중국이 한국에 제시한 ‘3원칙’의 뜻
트럼프-아베 전화. “인도양-태평양 중요성 재확인”
트럼프, 뉴욕 트럭돌진 테러 비난…”역겹고 미친 인간이 또 공격”
주미 중국 대사, ‘트럼프 동남아방문, 중국봉쇄 안 돼’
미국, ‘한국의 독자적인 대북제재’에 큰 기대감 ?
미 국무부, ‘북한과의 대화 채널 여전히 가동 중’
미 펜스 부통령, ‘북한 핵과 미사일 포기위해 압박 계속해야’
미 의원. ‘의회 동의 없이 북한 공격금지법’ 발의
트럼프, 한중일 방문에 북한문제 해결에 의욕
미국 해군 제 7함대 항모 3척 체제로 대북 압력 강화
북한, ‘태평양 수폭실험 말 그대로 받아들여야’
김상욱 대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이용약관게시물게재원칙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담당자:심광석)이메일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