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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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대선후보 TV토론을 보고 인터넷에 올라온 패러디물
12월4일, SBS에서 오후 8-10시 사이에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를 불러놓고 토론이라는 걸 했다. 그런데 토론이 이정희의 독무대로 전락하여 수많은 국민들이 분노했다. 북한의 골수 노동당 선전부장이라 해도 이정희처럼 노골적으로 빨갱이 티를 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어제 밤과 오늘 아침 화를 참지 못하시고 필자에 전화를 거신 분들이 계셨다. “도대체 TV가 저런 빨갱이 설치라고 존재하는 것이냐, 검찰은 뭐하는 곳이냐, 저런 빨갱이 잡아 가야 하는 것 아니냐, 이명박은 뭐하고 있느냐”

TV토론은 왜 하는가? 제한된 시간에 국민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 국가에 가장 중요한 주제 2-3개만 잡아 놓고 각 후보들이 각 주제에 대해 얼마만큼 파악하고 있고, 대안을 가지고 있느냐를 깊이 파고들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제의 TV토론은 이렇게 하지 않았다. 그냥 기계적으로 시간을 배급만 해주었고, 사회자는 시간 통제만 했다. 그러니 벼라 별 주제들이 다 튀어나와 시청자들을 짜증나게 했던 것이다. 이런 식의 진행을 놓고 어찌 토론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래도 얼마간의 수확이 있다면 시청자들이 “빨갱이가 바로 저런 거로구나!” 하고 정신을 좀 차렸을 것이라는 것과 박근혜의 품위가 대조-부각(contrast)되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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