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평통 대선 개입 마수 뻗쳐
조평통 대선 개입 마수 뻗쳐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2.06.12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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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논란 진화, 위기의 주사파 구출, 선거 투쟁방향제시 노려

북 노동당 산하 대표적인 내남모략선동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이 11일 새누리당 유력대선주자 박근혜, 정몽준, 김문수를 거명하면서 과거 방북 시 했던 친북행적과 발언을 폭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 조평통의 정체

조평통은 4.19직후 남한 내에서 혼란이 극에 달했던 1961년 5월 13일 北의 대남적화통일역량과 南의 용공세력이 통일전선을 구축, 적화통일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통일전선부와 그 위성단체 구성원을 주축으로 조직 된 노동당의 대외 및 대남모략선동기구이다.

○ 시기적으로 볼 때

4.11총선을 계기로 민통당의 SNS 사기경선수법이 들통 나고, 통진당의 여론조작 및 IT부정선거 음모가 백일하에 폭로되면서 그간 일심회 및 왕재산 간첩단을 통해서 北과 직 간접적으로 내통 결탁해 온 半지하조직인 동부연합의 실체가 노출되어 와해에 직면하고 그간 심혈을 기울여 왔던 ‘반보수 진보대연합’대남적화혁명역량이 붕괴위기에 처하자 김정은이 조평통을 통해 맞불을 놓은 것이다.

○ 내용면에서 볼 때

경선국면에서 독주하고 있는 박근혜와 오픈프라이머리를 연결고리로 각을 세워 온 정몽준과 김문수의 방북당시 '친북적 발언'을 공개 하겠다고 얼러대면서도 유독 이명박 정권 2인자로서 非朴의 핵심이자 反朴의 수장인 이재오를 제외시키고 있다는 점이 주목 된다.

이는 조평통이 “현 청와대와 행정부, 새누리당 안에도 우리와 내적으로 연계를 가진 인물들이 수두룩한데 종북을 떠들 체면이 있는가?”라고 한 대목에서 보듯이 여차하면 “묻지 마!”식으로 모든 것을 악의적으로 조작 왜곡 폭로하겠다는 협박으로 정부여당 핵심부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남조선 사람들이 까무라칠 내용”이라는 수식과 과장으로 ‘무언가 있을 것’이라는 일반의 호기심을 자극 유발함으로서 차후 폭로 내용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도록 하는 한편, 종북반역 진영에게는 구체적인 역공소재와 투쟁 방향을 제시하는 고도의 심리전 수법을 구사하고 있다.

조평통이 이처럼 다급해 졌다는 것은 민통 통진 빨갱이들이 코너에 몰림으로서 조평통이 나서서 맞불작전을 펼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뜻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서 민통 통진 내 주사파가 단순한 종북이 아니라 北이 치밀한 계획 하에 장기간 사육 훈련시킨 개(犬 )떼라는 사실이 입증 된 측면도 있다.

북이 아무리 거칠게 대선에 개입해 올지라도 “나 때문에 감옥도 갔다 오고..(2005.6)” 김정일 친필 위로편지까지 받은 박지원 등은 내심 위안이 될지도 모르지만, 다행인 것은 김정은이 “6.25는 남침”이라 시인하고 "나는 백두혈통이 아니라 오사카 기쁨조 혈통이다"라고 고백하기 전에는 北의 대남모략선동 내용을 곧이곧대로 믿을 얼간이가 우리 국민 중에는 없다는 사실이다.

○ 문제점 및 대응책

대남모략전문기관 조평통이 한마디 했다고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敵의 덫에 걸려드는 것이다. 조평통이 <6.25는 남침>임을 시인사과하지 않는 한, 어떤 폭로내용도 100% 조작모략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여기에 깨춤을 추는 함량미달 언론과 종북반역세력의 여론조작 놀이터가 된 인터넷 및 SNS 공간에서 악성 유언비어가 걷잡을 수 없이 유포 확산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 할지라도 지각이 있는 국민이라면, 김대업 학습효과를 잊지 않고 있을 것이며, 2008년 촛불폭동의 도화선이 된 MBC PD수첩이 24세 남미계 미국처녀가 잃고 있는 희귀질병인 퇴행성 신경질환 CJD에 눈치 못 채게 소문자 v를 첨가하여 치명적인 광우병인 vCJD로 조작 둔갑시키고 비틀거리는 다우너 소의 영상과 결합 ‘공포심리’를 극대화 하는 단순 교묘한 조작에 놀아났음도 알고 있다.

일반적으로 조작음해모략수법의 특징은 [Ⅰ]일반화 된 평범한 사실 90%, [Ⅱ]교묘하게 왜곡 과장한 9.9%, [Ⅲ]악의적으로 조작한 허위사실 0.1%를 첨가하여 외형상 무색(無色), 무취(無臭), 무미(無味) 무해(無害)한 것처럼 포장 각색한 후 이를 무차별 무제한 유포하는 것이다. 예컨대, 온 동네가 먹는 우물에 양잿물 몇 덩어리를 던져 넣어 불특정다수를 몰살(沒殺)시키는 사악한 범죄와 같다.

한마디의 거짓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100마디의 증거가 필요하다. 따라서 북의 대남심리조작 대선개입기도를 초전에 박살내는 데에는 여론조작모략의 실상과 수법을 꿰뚫어 보고 그에 사전적이고, 능동적이고, 공세적으로 대응 제압해야 함은 물론, 敵의 심리공세와 악질적 모략선전선동의 ‘公式’을 숙지하고 이를 과감하고도 신속하게 ‘되치기’ 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유의 할 것은 조평통의 악질적 조작음해모략선동에 편승하여 여권분열과 대선국면을 혼탁하게 하는 네거티브에 악용하는 정당이나 조직이나 개인은 예외 없이 김정은의 꼭두각시란 점이며, 정부여당은 물론 자유민주 애국시민은 차제에 종북 반역투항세력을 박멸할 호기로 삼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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