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파 멸망은 역사적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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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멸망은 역사적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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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무지, DJ흉계, 노무현 깽판, MB 안일이 주사바이러스 숙주와 온상

 
[1] 주사 바이러스 감염경로

최종목표를 전한반도 적화에 두고 당면목표를 남한에서 민족해방 인민민주혁명을 표방하고 있는 김일성은 남한 내 4.19 이후 대혼란에 따른 적화의 호기를 5.16으로 인해서 놓치자 1964년 2월 25일~27일간에 노동당4기8차 전원회의를 소집, 적화통일을 달성할 수 있는 결정적시기 조성과 3대혁명역량강화 노선을 채택했다.

北은 주공방향을 반미자주화, 미군철수를 통한 민족해방과 국가보안법을 철폐, 파쇼정권 및 '계급적 원쑤'인 지주와 자본가 등 반혁명세력을 타도하는 인민민주혁명을 위하여 남한에 노동당의 직접지령과 검열을 받는 지하당을 구축하고 이를 핵심으로 노동자와 농민을 결집, '진보적' 청년학생과 지식인, '양심적' 자본가와 종교인을 포섭 학습 세뇌시켜 적화통일에 가담케 하기 위해 통일전선을 구축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집요하게 추진하였다.

1960년대에 인혁당과 통혁당 사건, 1970년대 인혁당 재건 및 남민전사건, 1980년대 사북사태 주동자 황인오를 중심으로 한 1990년대 초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학원 내에서 '강철서신'을 통한 주사파 양산, 2000년대 민혁당 사건 및 일심회간첩단, 왕재산 간첩단 사건과 최근에 표면화 된 이정희, 김선동, 이석기 '동부연합'사건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 황장엽 씨는 남한 내 간첩이 5만이라고 증언한바 있으며, 일부 대공기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간첩이 4만 이상으로 추정하고 적극적인 동조세력을 50만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기현상은 종교인들이 2000년 전 성경과 2500년 전 불경을 믿고 실천하려 들듯이 주사파들이 48년 전 '3대혁명역량'강화 김일성 교시를 성경처럼 믿고 그 실천에 혈안이 돼 온 결과이다.

[2] 주사 바이러스 창궐

YS는 취임사에서 민족이 동맹에 우선한다며, 북에 추파를 보내는 한편, 통혁당 간첩출신 김정남을 사회문화비서관으로 기용, '새로운 피 수혈'이라는 명목 아래 민주화를 빙자하여 정권타도 체제전복에 광분했던 친북용공(親北容共) 전력자를 대거 여당인 신한국당에 영입 정착시켰다.

민주 통진의 종북 반역적 성향은 논외로 하고 YS는 1996년 4월 11일 제15대 국회에 이명박, 이재오, 박범진, 이우재, 홍준표, 김문수, 손학규, 안상수 등을 진출시켰으며, 2000년 4월 13일 제16대 국회에는 이회창 총재가 이성헌, 원희룡, 오세훈, 이부영, 남경필, 심재철, 김부겸, 정병국을 국회에 입성시켰다.

이로부터 여야를 막론하고 반체제운동이 국회진출의 등용문처럼 출세의 지름길처럼 되었으며, 2004년 17대 국회에는 탄핵역풍 속에 일명 탄돌이라 부른 386주사파출신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하고 청와대를 비롯하여 행정각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각종 시민사회단체에 침투, 접수, 군림하게 됐다.

이처럼 정치판이 걷잡을 새 없이 붉게 변색 된 데에는 YS의 무지와 DJ의 흉계, 노무현의 깽판과 이명박의 안일함이 상승작용을 한 결과이다.

[3] 주사 바이러스 확산 경위

북괴 노동당 직파간첩이나 국재 지하당조직 또는 진보와 양심을 내세우는 종북 좌익반역세력을 가려 낼 수 있는 특징은 대체로 같다. 한반도 내 빨갱이들 골수에 배인 것은 수령론과 집단주의 계급노선과 군중노선이며, 민주주의 중앙집권제라는 해괴한 제도가 그것이다.

스탈린보다 더 혹독한 개인숭배사상을 독재체제 지배이론으로 정착시킨 것이 首領論으로 수령은 인민대중의 최고 뇌수(腦髓)로서 통일단결의 중심이며, 혁명투쟁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유일한 존재로 규정, 반복 학습 세뇌시킴으로서 수령은 절대성과 무조건성 무오류성을 가진 黨.軍.政의 최고수위로 군림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누구도 수령을 부정하거나 반대할 수 없는 것이다.

북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에 입각하여 집단주의를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생활의 기초이며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원칙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북에서 개인이란 거대한 조직의 부품이자 세포에 불과 한 것이다. 소위 주사파들의 특징 중 하나로 합숙과 혼숙(混宿)등 공동생활을 통해서 배양된 집단주의 광기가 여기에서 연유 하는 것이다.

주사파들은 계급혁명의 주역인 노동계급의 이익을 철저히 옹호 관철하며 그 계급적 입장을 확고히 고수하는 계급노선을 당 활동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기 때문에 남한 내 손학규, 김문수, 황석영, 심상정, 노회찬 유시자 등 풋내기 주사파들이 스스로 혁명의 주역이 되겠다고 학력을 속이고 위장취업을 하여 노동계에 침투, 계급세탁을 시도하는 '희극'까지 벌인 것이다.

또한 "근로인민대중의 이익을 적극 옹호하며 대중을 교양 개조하여 당의 주위에 묶어세우며, 대중의 힘을 믿고 대중을 발동하여 혁명과업을 수행하는 것"을 군중노선이라고 강조하며, 남북 빨갱이들은 "계급노선과 군중노선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서 혁명대오를 더욱 확장 강화해야한다."는 김일성 주문(呪文)에 걸려 이에서 벗어나려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것이다.

[4] 주사 바이러스의 종말

그러나 주사 바이러스의 생명력은 김정일 죽음과 함께 끝나가고 있다.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이 사망한 후 20대 애송이 김정은이 3대 세습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국제사회뿐만 아니라 북괴 내부에서 조차 전대미문의 김정은 3대 세습체제의 정착과 성공을 믿지 않고 있다. 그 보다는 새롭게 등장한 권력인 김경희, 장성택, 최용해, 이영호 4인방 상호간의 암투와 밀려난 권력의 핵인 오극렬 등과 충돌로 언제 끝장이 날지 모르는 형국을 주시하게 되었다.

설상가상 격으로 계급성과 혁명성 및 투쟁업적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북에서 오사카 출신 기쁨조 고영희의 소생인 김정은은 소위 말하는 백두혈통과 인연이 없는 잡종(雜種)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어떤 식으로 종말을 맞게 될지 모른다.

이런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북의 말 잘 듣는 로봇으로 육성 되고 충성스러운 파수 견(犬)으로 훈련된 탓으로 3대 세습에 대하여 비판의 자유조차 없는 이정희나 김선동 이석기 따위가 침묵한다고 할지라도 김정은 체제의 종말은 늦출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것이다. 숙주가 멸망하면 기생충이나 바이러스도 동시에 멸망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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