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이후에 서서히 잠행할 국민의힘 차기 대선후보군의 7룡은 오세훈, 원희룡, 한동훈, 김은혜, 김진태, 안철수, 홍준표 등이며, 여기에 스타성 홍일점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다.이번 6.1지방선거에서 17개의 광역단체는 전라남도, 전라북도와 광주와 제주도 등 4곳은 더민주당이 앞서며, 경기도와 인천과 대전, 세종 등 4곳은 경합이며, 나머지 서울, 강원, 충청남도, 충청북도, 부산, 경남, 대구, 경북, 울산 등 9개 지역은 국민의힘이 승리가 예상된다.특히 광역단체 선거 최대 격전지는 경기도지사 선거인데, 여야 막상막하를
윤석열과 이재명으로 양분된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의 한판 체제승부로 보인다.선거는 오랫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같기에 인물, 조직, 전략과 전술, 새로운 기술, 선거조직을 움직일 수 있는 물적 자원, 정보와 소통 등 다양한 전문성이 필요한 신기술이다.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며, 과거와는 달리 선거는 피없는 전쟁이고, 미국의 평론가 노먼 커슨즈는 기원전 3,600년부터 현재까지 약 4만 5천여회의 눈에 보이는 전쟁이 있었고, 여기에 희생된 인구는 약 35억명이며, 전쟁이 없었던 기간은 단 292년에 불과하다는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