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와 학생인권조례를 원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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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와 학생인권조례를 원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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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기에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되는 일이 교육에 대한 특별한 선택과 결단이다.

초, 중, 고등학교에서 동성애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게 하고, 졸고 있는 학생들을 깨우지도 못하는 학생인권조례와 하향평준화 교육에 눈과 귀를 막은 보수우파 교육감 후보와 유권자들은 대한민국의 교육 백년대계를 그르칠 것인지? 투표로서 적극적으로 임할지를 결정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엿새 앞으로 다가온 6.1지방선거의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전 마지막 조사일을 맞아 SBS를 비롯한 지상파방송 3사가 한국리서치 등 대선 출구조사 수행기관 3곳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사흘동안, 전국 17개 각 시도별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에서 1002명씩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선거의 결과가 어느 정도 예측된다.

여론조사 응답률은 각 시도별 14.9%에서 27.9%,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 ±3.5%p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긍정 50.2%, 부정 29.7%라는 보수우파의 호재 속에서 대체로 후보가 단일화되어 경쟁하는 17개의 광역단체는 전라남·북도와 광주와 제주도 등 4곳은 더민주당이 앞서며, 경기도와 인천과 대전, 세종 등 4곳은 경합이며, 나머지 서울, 강원, 충청남도, 충청북도, 부산, 경남, 대구, 경북, 울산 등 9개 지역은 국민의힘이 승리가 예상된다.

이런 결과에 비추어 볼 때 교육감 선거도 도지사 선거 못지않은 정치적인 색깔이 깊숙이 작용한다.

올해도 보수우파의 교육감 후보들의 분열 구도인 후보단일화를 못 하여 대체로 진보좌파 도지사 후보들이 우세를 앞두고 있기에 이들이나 보수 유권자들이 특단의 행동을 하지 않으면 패배한다.

서울시 교육감의 경우 조희연(좌) 25.4%, 박선영(우) 11.1%, 조전혁(우) 9.6%, 조영달(우) 3.9%, 윤호상(우) 1.4%, 최보선(우) 0.6%로서 이대로는 우파의 패배가 분명하나 단일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

박선영 서울시 교육감 후보
박선영 서울시 교육감 후보

먼저 4년 전 KBS 뉴스에서 보도한 전국 교육감 후보들 가운데 서울시 교육감은 조연희(좌) 32.2%, 박선영(우) 10%, 조영달(우) 5.1%, 없다 32.9%, 모르겠다 19.2%로 후보단일화에 실패한 보수우파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결과가 보이며, 부산에서도 김석준(우) 27.8%, 김성진(우) 7.6%, 함진홍(우) 4.4%, 박효석(우) 2.9%로 서울, 부산 모두가 보수우파 교육감 후보들의 분열로 인한 패배다.

부·울·경의 교육감 선거는 여론조사에서 후보단일화로 보수우파의 후보들이 앞서야 하지만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전 마지막 조사일을 맞아 KBS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면 부산은 김석준(좌) 28.7%, 하윤수(우) 23.7%, 울산은 노옥희(좌) 36.5%, 김주홍(우) 27.7%, 박종훈(좌) 33.1%, 김상권(우) 24.6%로 나타났으며, 대체적으로 진보좌파는 승리를, 보수우파는 패배가 예상되고 있다.

유권자인 그대들은 자녀나 손주가 있건 혹은 없건 초등학교의 학교 현장에서부터 동성애에 대한 호기심에 눈을 뜨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아니면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수업 시간에 잠자는 학생들을 깨우는 교권도 없는, 깨울 수도 없는 학생인권조례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보는가?

김상권 경남교육감 후보자
김상권 경남교육감 후보자

유권자 여러분은 좌파 혹은 진보 교육의 실체를 이루는 전교조의 부산물들을 그대로 방치하려는가?

이것을 지속하게 하거나, 방치하는 제1차적인 주범들은 바로 후보단일화를 이루지 못하는 보수우파 교육감 후보들이며, 제2차적인 주범들은 유권자인 우리들의 소극적인 대응과 무관심 때문이다.

진보좌파 후보군에 속하는 교육감 후보들은 단일화를 통해서 자신들의 교육정책을 실현해 왔고 이번에도 비교적 유리한 입장에 있으나, 보수우파의 후보군에 있는 교육감 후보들은 오직 자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양보할 줄 모르며, 매우 이기적이며, 교육감으로서 자격이 없는 자임을 입증했다.

올해도 보수우파의 교육감 후보들은 단일화로 서로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면, 여론 지지층도 진보좌파의 지지층보다도 보수우파의 지지층이 훨씬 넓고 광대하나 분열로 인해, 아니면 개인과 국가의 분명한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거나, 분열에 순응하는 보수우파 유권자 때문에 패배를 자초한다.

과학고, 영재고, 혹은 자사고 등으로 교육의 질에 대한 개선보다도 이것을 폐지시켜 하향평준화 교육으로 이끌어 교육의 백년대계를 망치며, 초등학생들에게 동성애 교육을 가르쳐 성적 호기심만 자극되려는 이들을 방치하지 않으려면 유권자들이 개인과 국가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대들은 동성애와 학생인권조례의 유지를 원하는가? 혹은 폐지를 원하는가? 분명히 선택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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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보수 2022-05-28 19:29:04
올바른 교육으로 이끌 박선영후보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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