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 잠행(潛行)할 국민의힘 대선후보 7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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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 잠행(潛行)할 국민의힘 대선후보 7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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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6.1 지방선거 이후에 서서히 잠행할 국민의힘 차기 대선후보군의 7룡은 오세훈, 원희룡, 한동훈, 김은혜, 김진태, 안철수, 홍준표 등이며, 여기에 스타성 홍일점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 17개의 광역단체는 전라남도, 전라북도와 광주와 제주도 등 4곳은 더민주당이 앞서며, 경기도와 인천과 대전, 세종 등 4곳은 경합이며, 나머지 서울, 강원, 충청남도, 충청북도, 부산, 경남, 대구, 경북, 울산 등 9개 지역은 국민의힘이 승리가 예상된다.

특히 광역단체 선거 최대 격전지는 경기도지사 선거인데, 여야 막상막하를 이뤘던 경기지사 후보의 경우 공표 금지기일 이전의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김은혜 45% vs. 김동연 37.4%이며, 매일경제는 지난 20~21일 매트릭스에 의뢰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6%,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39.4%, 서울신문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조사하고, 지난 2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김은혜 후보는 45.3%, 김동연 후보는 43.1%로, 두 후보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접전 중이다.

그러나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20일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의 긍정이 50.2%이며,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은 50.1%, 민주당은 38.6%라는 외풍을 고려한다면 선거일이 가까울수록 더민주당의 김동연 후보보다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유리할 것이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후에는 두 가지 새로운 기류가 조성될 가능성이 많은데 그 첫째는 당의 쇄신을 위한 전당대회이며, 그 둘째는 대선후보들의 본격적인 잠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는 당내 중진들도 행보를 시작할 것이나,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힘 원내총무의 역할을 원만하게 수행한 김기현 전 원내대표와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에서 압승할 가능성이 많은 안철수 전 대표와 양강을 이루며, 활기차고 유익한 정책 중심의 전당대회가 치러질 가능성이 많다.

국민의힘도 개인의 의사를 무시하는 무조건 하나의 정당이 아닌, 당대 주류와 비주류 간에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당원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진정한 민주정당이 되어 지기를 소망해 본다.

아울러 대선후보들도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리며 전국적인 조직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많으며, 표 없는 광폭 행보를 시작할 것이나, 국민의힘 차기 7룡으로 분류할 수 있는 원숙한 오세훈, 순발력 있는 원희룡,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한동훈, 사통팔달 김은혜, 정통보수의 김진태, 철수없는 안철수, 백전노장 홍준표 등 경쟁적인 국정을 통해서 헌법의 가치를 존중하며, 국민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들의 당선과 정치를 기대해 본다.

윤석열 정부는 역대 대통령이 이유 없이 근무했던 청와대를 국민의 품에 안기고, 안보를 중요시한 용산대 시대를 연 결단력 있는 창의성으로 문재인 정부 5년 중 2년을 병들게 한 코로나19를 과감히 털어내고, 모든 경제의 흐름을 분배경제에서 성장경제로 활로를 바꾸어야 한다.

특히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는 공직선거법에서 규정된 사항이 잘 지켜지며, 법대로 QR코드가 아닌 바코드로 부정선거의 위험이 없는 안전 공명선거의 시발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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