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총기사고 예방교육 강화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해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총기사고 예방교육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획단원 30명 대상 법령·총기 안전수칙·현장 대응 교육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수칙과 야생동물 관리 요령 공유
화포천습지 전시시설 견학하며 생태계 보전 중요성 되새겨
김해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원들이 화포천습지과학관에서 하반기 안전교육을 받은 뒤 안전한 포획활동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김해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원들이 화포천습지과학관에서 하반기 안전교육을 받은 뒤 안전한 포획활동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김해시가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총기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포획단원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총기 취급과 관련 법령은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과 자연생태 보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하고 책임 있는 포획활동을 강조했다.

김해시는 지난 9일 화포천습지과학관에서 2026년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원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획단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박도범 야생생물관리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설명했다. 이어 총기사고 예방수칙과 안전한 포획활동 요령,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교육 이후에는 화포천습지과학관 생태해설사와 함께 전시시설을 둘러보는 생태교육이 진행됐다. 포획단원들은 김해지역의 자연환경과 야생동물 서식 특성을 살펴보며 유해야생동물의 적정한 관리와 생태계 보전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점을 되새겼다.

한편 시는 매년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해 멧돼지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야생동물 출현에 따른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경찰과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총기 안전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은 총기를 사용하는 활동인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관리를 통해 시민과 포획단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포획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