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기획하고 시민이 즐긴다…안산시, 공연·체험·정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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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기획하고 시민이 즐긴다…안산시, 공연·체험·정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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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고민 이야기부터 퍼스널 컬러·공예 체험까지 다채로운 구성
안산시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하는 ‘제6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 안내 포스터. ‘놀러와요, 청년마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선민과 임재현, 어반자카파 등이 출연하며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정책·커뮤니티 공간도 운영된다. /안산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제6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놀러와요, 청년마을’을 주제로 공연과 체험, 청년정책 안내,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반자카파와 임재현 등 음악인들의 무대가 마련되며, 오후 6시 기념식에서는 청년 5명에게 안산시 청년인재상을 수여한다. 안산중앙상인연합회도 참여해 중앙동 먹거리와 지역 상점을 알린다.

안산시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머물며 교류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별빛마당, 분수광장, 청년마을회관, 맛.남 광장, 숲속 쉼터 등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마당에서는 개그맨 이선민이 청년들의 진로와 관계, 미래에 관한 고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서울예술대학교 출신 가수 임재현을 비롯해 더혼즈, 모먼트52, 라스트릿크루가 무대에 오르며, 혼성 음악팀 어반자카파가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체험 공간에서는 퍼스널 컬러와 체형 진단을 비롯해 휴대용 향수와 아로마 스프레이 만들기, 친환경 화분·기념품 제작,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홍보·상담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청년 모임과 관계기관이 참여해 활동 내용과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안산중앙상인연합회가 참여하는 맛.남 광장에서는 중앙동 먹거리를 소개하는 시식 행사와 지역 상점 연계 행사가 열린다. 숲속 쉼터에는 인조잔디와 대형 쿠션, 그늘막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청년과 시민이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한 청년 5명에게 제2회 안산시 청년인재상을 수여한다.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과 일상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청년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이번 축제는 공연 중심 행사에 머물지 않고 청년정책 상담과 청년 모임 소개, 중앙동 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배치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행사 당일 참여 인원과 정책 상담 실적, 연계 상점 참여 현황 등을 사후에 공개한다면 청년축제가 실제 정책 접근성과 지역상권 이용으로 이어졌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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