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핫라인 개설 합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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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핫라인 개설 합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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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데이비드서 18일 정상회담, 정상 + 외무장관 + 안보고위급 회담 정례화
앞쪽에 수영장이 있는 캠프 데이비드-Camp David 오두막의 외부. 위키피디아 

커트 캠벨(Kurt Campbell)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정책연구기관 강연에서 "미국에서 18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3국간 핫라인(전용전화) 개설을 위한 노력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캠벨 조정관은 ‘3개국 간의 핫라인 창설’의 기술에 투자하고, 또 교육 분야에서 3국의 협력 틀을 창설할 방침도 제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캠벨은 핫라인 설치에 대해 “대화를 약속하고, 중요한 상황에 대응하겠다며, 긴급 상황이나 유사시에 대비한 고위 당국자 간 연계 강화 방안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미일이 정상과 외무장관, 안보 고위급 회담을 정례화 하는 데도 일치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미래에 걸쳐 3국 관여를 계속하는 야심찬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만 해협이나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존 커비 NSC 전략홍보조정관은 16일 기자회견에서 워싱턴 외곽 대통령산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라며, 캠프 데이비드에서 중요한 회담을 갖는다는 전통에 따라 3국 협력의 새 시대를 보여주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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