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이유 1위 : 경험과 능력부족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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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이유 1위 : 경험과 능력부족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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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18%p(포인트) 높아
- 서울의 경우, 긍정평가는 25%, 부정평가는 66%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여론 조사 결과 부정평가가 65%, 긍정평가는 28%, 부정평가 이유 1위는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라는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 조사 회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8%,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5%로 나타났다. 모른다는 응답은 7%였다.

부정평가는 7월 넷째 주 대비 11%p 상승했고, 긍정평가는 6%p 내려앉았다.

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류에 대해서는 1위는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33%,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29%,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내각에 기용해서17%, ‘정책비전이 부족해서’ 9%, ‘통합, 협치 노력이 부족해서’ 5%,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4%로 나타났다.

반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결단력이 있어서24%로 가장 높았고, ‘공정하고 정의로워서23%, 국민과 소통을 잘해서‘ 17%,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 12%,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9%,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 4%로 집계됐다.

지역별 평가를 보면,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보수의 텃밭인 대두, 경북조차도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18%p나 높게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35%, 부정평가는 53%로 과반을 넘겼다.

서울의 경우, 긍정평가는 25%, 부정평가는 6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유일하게 70대 이상에서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70대 이상에서 부정평가는 41%, 긍정평가가 50%로 긍정이 9%p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위에서 언급한 4개 여론조사 회사가 공동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응답률은 33.3%였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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