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개 동 주민자치위원 150여명 참석,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전시관 등 둘러보며 정보 공유
전주시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이 선도하는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석문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전주시 35개 동 주민자치 위원 150여명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견학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박람회의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전국의 우수한 정책들을 견학하고,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연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면서 △전국 주민자치 우수 사례전시관 △우수정책 홍보관 △마을기업 전시 판매관 등 전시행사를 비롯, △박람회 관람객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토크콘서트 △지방자치스무고개(스탬프투어) △먹거리장터 △문화예술공연 등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석문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전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통해 전주시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 위원들이 구심점이 되어 주민자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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