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이 계속 되고 있는 시리아 남부 스웨이다(Sweida)에서 25일 새뱍 5시 30분쯤(현지시각) 일어난 이슬람 수니파 과격파 조직이른바 “이슬람 국가(IS=Islamic State)"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연속 자살 폭탄 테러와 전투에서 사망자가 221명이라고 시리아 반체제 단체인 영국 주재 NGO “시리아 인권감시단"이 이날 발표했다.
사망자 가운데 127명이 시민, 94명이 아사드 정권의 정부군 측 전투원이라고 인권감시단이 밝혔다.
이날 IS는 이번 자살폭탄 테러에 자신들이 관여를 했다는 성명을 냈다.
감시단에 따르면 이 공격에 의한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한 7명 등 적어도 45명의 IS회원도 사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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