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부, 로힝야족 임시 난민캠프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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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 로힝야족 임시 난민캠프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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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인 부 북부에, 수용인원 3만 명 임시 난민캠프600채 건물 짓는다

▲ 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에 거주하는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족은 미얀마 군의 탄압을 피래 지난해 8월 이후 방글라데시에만 60만 명 이상이 이주해 난민캠프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이다. ⓒ뉴스타운

미얀마 정부는 15일(현지시각)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Rohingya)을 위한 임시 난님 캠프를 미얀마 내에 만들기로 결정했다.

2017년 11월 로힝야족 난민 송환에 합의한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날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합의 이행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 있는 난민 송환계획에 따라 수용이 결정된 로힝야족은 본 거주지로 돌아가기 전 일시적으로 임시 캠프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얀마 라카인 주 북부 지역에 건설되는 로힝야족 임시 캠프는 모두 30,000명 수용이 가능한 600여 채의 건물로 이 가운데 1000여 개는 1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에 거주하는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족은 미얀마 군의 탄압을 피래 지난해 8월 이후 방글라데시에만 60만 명 이상이 이주해 난민캠프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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