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는 30일 최초 ICBM 요격 실험
미국, 오는 30일 최초 ICBM 요격 실험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7.05.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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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뢰성 확보 및 북한의 위협에 대비

▲ GBI를 사용한 미사일 요격실험은 지난 1999년 이후 모두 17회 실시했지만, 최근의 성공 사례인 2014년 6월의 실험을 비롯 9번 밖에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뉴스타운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은 26일(현지시각) 이달 30일 태평양 상공에서 최초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요격 실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ICBM개발을 계속 진척시키고 있는 가운데이번 미 국방부의 요격 실험은 북한의 위협을 대비하고, 미사일 방어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미사일방어국에 따르면, 이번 ICBM 요격 실험에서는 태평양 마셜제도에 있는 ‘레이건 실험장’에서 ICBM으로 간주한 표적물을 향해 발사하며, 미국 서해안 캘리포니아 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지상 배치형 요격미사일(GBI=Ground Based Interceptor)로 요격 발사한다.

GBI를 사용한 미사일 요격실험은 지난 1999년 이후 모두 17회 실시했지만, 최근의 성공 사례인 2014년 6월의 실험을 비롯 9번 밖에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GBI는 미국 알래스카의 포트 그릴리 기지에 32기, 반덴버그 공군기지에 4기가 배치되어 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날까지 8기를 더 증강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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