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북한 서해 동창리 발사장 경비 강화
38노스, 북한 서해 동창리 발사장 경비 강화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6.08.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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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 등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 38노스는 “경비강화의 목적은 외국의 정보기관의 이곳에 대한 정보 수집 활동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뉴스타운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북한 분석 사이트인 ‘38노스(38North)'는 25일(현지시각) 지난 5일에 촬영한 상업위성사진 등을 근거로 북한의 동창리(북서부 위치)에 있는 이른바 “서해위성발사장(Sohae Satellite Launching Station)” 부지 내외의 경비가 대폭 강화작업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38노스에 따르면, 동창리 발사장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새로운 감시소 등의 건설이 시작되어 같은 해 12월 기존의 낡은 감시소를 폐쇄시켰다. 또 동창리 발사장 부지 주변의 순회로가 확대되었으며, 담(울타리)도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38노스는 “경비강화의 목적은 외국의 정보기관의 이곳에 대한 정보 수집 활동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 동창리 발사장은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건설이 추진되어 2012년도에 ‘위성 발사’라고 주장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 올해 들어 4월 신형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엔진 연소실험이 실시된 적이 있는 것으로 보도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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