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 국무, ‘ICBM관련, 북한에 강력한 조치 필요”
케리 미 국무, ‘ICBM관련, 북한에 강력한 조치 필요”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7.01.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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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정권, ‘중국과 긴밀한 공조 필요’ 강조

▲ 케리 장관은 “북한에 대한 연료 공급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100 퍼센트 중국”이라고 지적하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해 트럼프 차기 정권은 “중국과 매우 긴밀하게 공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타운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각) 메릴랜드 주에 있는 해군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실험을 고집해 미국에 중대한 위협을 주려 한다면 “더욱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경계감을 보였다.

그는 “북한에 대한 연료 공급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100 퍼센트 중국”이라고 지적하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해 트럼프 차기 정권은 “중국과 매우 긴밀하게 공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도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이 ICBM을 발사할 경우 “미국에 위협이 된다면 요격하겠지만,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꼭 요격하지는 않겠다”며 정보 수집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책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북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ICBM의 발사 실험 준비가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며 미국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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