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발언이 화제다.
홍영표 장관은 최근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의 임금과 기타 비용으로 건넨 돈과 관련해 "달러 현금 중 70%가 당 서기실에서 상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난 12년간 우리 측이 북한 근로자 임금으로 전달한 돈은 5억 3,866만 달러(우리 돈 6,500억 원)다. 이중 70%인 4,550억 원이 그대로 북한 당국에 들어간 것이다.
외신들은 홍용표 장관의 발언을 비중있게 전하며 개성공단 재가동 가능성이 낮아 졌음을 전망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국회에서 실시한 '국정에 관한 연설'에서 "우리가 지급한 달러 대부분이 북한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쓰이지 않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노동당 지도부에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결과적으로 우리가 북한 정권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사실상 지원하게 되는 이런 상황을 그래도 지속하게 될 수 없다"라며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앞으로 우리가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 나갈 제반 조치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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