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세습독재집단의 핵탄두 개발을 중단시키려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 환영한다.

국제사회의 자제 요구와 북한주민들의 파탄적 삶을 외면하고,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면서, 김정은 독재집단은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의 안녕에 치명적 위협을 가했다. 3대를 이어 독재권력을 세습한 김정은은 앞으로도 추가적인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하겠다며, 국제사회의 압박과 대한민국의 요구에 정면 도전하고 있다. 김정은 집단의 이런 광란적 도발은 남북간 대화와 한반도 평화에 치명적 타격을 가하여, 드디어 남북한 간의 모든 대화와 교류를 중단시키는 결정적 지렛대가 됐다. 개성공단 중단은 김정은의 자업자득이다.

김정은 집단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은남북한 간의 대화를 중단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파괴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증명되고 있다.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성명’에서 밝힌 것처럼, 북한의 이런 대령살상무기에 대한 집착은 동북아의 안보 지형에 근본적인 불균형과 위협을 초래하고, 각국의 생존과 안전을 위해, 한반도 주변국가들은 핵개발 도미노 현상까지 촉발시킬 것이다. 김정은 집단의 핵무기 개발은 필연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핵무기 개발의 권한을 가지게 만들었다. 북한의 핵개발을 방관한 중국도 이참에 외교적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이런 김정은 집단의 광란적 도발에 직접적 피해국인 대한민국도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공조해야 한다.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시한 김정은 집단의 도발에 국제사회의 응징은 당연하며, 북한에 너그러웠던 우리 정부도 특단의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우리는 박근혜 정부의 “북한 주민들의 삶에 도움을 주고, 북한 경제에 단초를 제공하며, 남북한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북한의 거듭된 도발과 극한 정세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발표에 공감한다. 개성공단 중단은 비굴할 정도로 충분한 인내를 거쳤다.

대한민국의 대북 지원이 대한민국의 파괴에 악용되는 이리석음은 이제 중단되어야 한다. 북한주민의 복지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개성공단에 쏟아부은 돈이, 국제사회가 원하는 평화의 길이 아니라, 대량살상무기의 고도화하는 데 쓰여진다면, 이는 자유대한민국이 세습독재집단을 도와서, 인류평화를 파괴하는 범죄집단으로 전락하는 짓이다. 고로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을 전면중단은 시의적절한 결단이라고 우리는 환영한다. 더 이상 평화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파괴할 전쟁광 김정은 집단을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미친 자멸극은 영구중단돼야 한다.

개성공단 전면중단이 북괴의 도발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점을 우리는 충분히 이해하며,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결정을 환영한다. 개성공단 중단에 관한 북괴 조평통의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남측 기업과 관계기관의 설비,물자,제품을 비롯한 모든 자산들을 전면동결한다”며 “동결된 설비,물자,제품들은 개성시인민위원회가 관리하게 될 것”이라는 북괴 조평통의 11일 성명은 김정은 집단의 날강도적 착취근성을 잘 확인시켜준다. 중단된 개성공단의 완전한 폐쇄를 요구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우리 국민은 다시 한번 대환영한다.

2016년 2월 12일

종북좌익척결단,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바른사회시민연대, 무궁화사랑운동본부, 바른사회여성모임, 자유대한포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