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끝내 정치적 자살 지소미아 안고 자폭 확실 - 22일 종료 앞두고 “번복 없다”?
文 끝내 정치적 자살 지소미아 안고 자폭 확실 - 22일 종료 앞두고 “번복 없다”?
  • 조우석 주필(평론가)
  • 승인 2019.11.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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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석 칼럼

세상 섭리가 참으로 신묘한 게 우리가 굳이 손을 안대도 좌빨 저들이 자기내부 모순에 의해 끝내 스스로 무너진다는 점이다. 

법무장관 조국이 카드를 그토록 고집하다가 좌빨의 위선과 거짓 모두를 드러내던 것이 바로 그런 경우였고, 그것이야말로 문재인의 자살골이었는데, 똑 같은 경우를 지금 우리는 지켜보고 있다. 

22일 종료 시점을 코앞에 두고 있는 지소미아 즉 한일정보군사정보보호협정과 관련해 미국 조야의 압박이 실로 엄청나기 때문에 문재인으로서도 등 떠밀려라도 본래 자기 입장을 번복한 채 지소미아 복귀 카드를 뽑지 않겠나 싶었다. 문재인에 아무리 좌빨 이념의 탈레반이라고 한다 해도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가지고 도박을 하는 것은 피하지 않겠느냐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멍청이 문재인은 끝내 지소미아 복귀를 거부한 채 파기 쪽으로 가는 마이웨이를 달릴 심산이라는 게 속속 드러나고 있다.

미국이 뭐라고 하든 내 길을 가겠다는 것인데, 실로 놀랠 노짜다. 워싱턴에선 "문재인 정부가 끝내 지소미아를 파기할 경우 한국이 미국의 이익을 직접 침해한 것으로 규정하고 문재인 정부를 압박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 게 벌써 오래 전인데, 문재인은 그걸 굳이 무시하겠다는 선언이다. 

정말 미친 것이다. 일본의 아베 정부에 등 돌리더니 미국 트럼프와 각을 세우는 것도 불사하겠다는 것인데, 문재인이 끝내 지소미아 복귀를 거부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게 여러 가지 측면에서 관측되고 있다. 그래서 오늘 방송에서 단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노란 딱지, 즉 노딱을 각오한 채 이 방송을 하는데, 문재인의 지소미아 복귀 거부는 문재인의 국제정치의 국 짜도 모르는 문재인, 이념적 도그마에 빠져서 아무 것도 모르는 최악의 일간 문재인이 자기모순에 따라 끝내 저지르는 최악의 카드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지소미아 복귀 거부는 조국 사태를 국제적 규모로 보여주는 두 번째의 결정적 실수에 해당하고, 그걸로 문재인이 반일 반미의 루비콘강을 건넌다는 신호를 국제사회에 확실하게 보여주는 빼도 박도 못할 계기일 것이 하나다. 달리 말해 그게 오랫동안 사상과 이념이 수상쩍었던 문재인이라는 한국의 미친 지도자가 친북 친중 친러시아라는 걸 세상에 다시 증명하는 꼴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 문재인의 상전인 북한의 김정은에게 나는 당신에게 충성을 다했소라고 하는 노골적인 시그널을 보내는 꼴이자, 나는 정말 빨갱이요라고 자백한 꼴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지소미아 파기 번복 결정이 없다면 자연 종료되는 시점은 22일 그날 밤 24시다. 그때를 기점으로 한일 관계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한미일 3각 동맹은 껍데기만 남는다. 

지난 며칠 전 나루히토 일본 천왕의 즉위식을 한일 화해의 무대로 활용할 도 있었고, 문재인에게는 여러번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그걸 날렸다. 외교부와 국방부도 지소미아 파기가 우리 국익에 중차대한 침해를 준다는 걸 알고 있지만, 청와대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지난 주말 문재인은 여야 5당 대표와의 만남에서 지소미아 연장 거부를 강력하게 시사했다. 

그 친구가 교묘하게 이렇게 말한 것이다. “일본의 경제 침탈과 지소미아 문제에 관해선 국회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 그게 무얼 뜻하는가? 기존 입장을 변화 없이 밀고 나가겠다는 취지다. 상황은 끝난 것이다. 정말 문재인은 미친 사람이 분명하고, 그런 자가 대한민국이란 운전대를 쥐고 있다는 끔찍한 상황을 재확인한 것이다. 최후의 희망, 한가닥 희망마저 없어진 것인데, 거꾸로 말해 그건 문재인 자신이 지옥의 문을 향해 겁도 없이 걸어들어가는 꼴이 될 것이다.

오늘 방송에서 단언할 것은 지소미아 복귀 거부는 문재인 정권의 몰락을 재촉할 것이 너무도 분명한데, 그 타이밍까지 언급할 수 있다. 아마도 내년 상반기를 넘기기가 힘들 것이고, 그간의 경제실정까지 합쳐져서 예기치 못할 엄청난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구체적으로 미국 트럼프의 분노가 폭발할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이 무슨 짓을 할 것이냐는 아우성이 바로 터져나올 것이다. 

지소미아 복귀 거부를 신호탄으로 문재인이 국내외에서 코너에 몰릴 것은 물론이고 총선에서도 민주당 패배로 이어지고, 거대한 민심 이반의 쓰나미가 문재인을 덮칠 것이다. 문재인이 자기 무덤을 판 꼴이다. 

방송 시작 때 말씀드렸듯이 세상 섭리가 참으로 신묘한 게 우리가 굳이 손을 안대도 좌빨 저들이 자기내부 모순에 의해 끝내 스스로 무너지는데, 내년 4월 총선을 포함해 내년 상반기를 좀더 유심히 지켜보며 우리 할 일을 챙겨보자는 말씀과 함께 오늘 방송을 마친다.

※ 이 글은 12일 오전에 방송된 "文 끝내 정치적 자살 지소미아 안고 자폭 확실 - 22일 종료 앞두고 '번복 없다'?"란 제목의 조우석 칼럼을 토대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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