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트럼프 당선되면 미국은 파산“
힐러리 클린턴, ‘트럼프 당선되면 미국은 파산“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6.06.22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힐러리, TPP재협상 시사

▲ 힐러리 클린턴은 또 “트럼프의 경제정책은 정치적 입장을 막론하고 많은 석학들과 정치가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트럼프의 경제 정책으로 약 350만 명의 고용이 사라진다는 추산이 있다”면서 “미국 경제는 비참한 상황이 되고 파산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타운

오는 11월에 치러질 예정인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가 확정적인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68) 전 국무장관은 21일(현지시각) 오하이오 주에서 행한 연설에서 공화당 후보 지명이 확실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69)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 “미국은 파산하게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금융기관에 과도한 리스크(위험)를 취하지 못하게 하는 규제를 후퇴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트럼프를 비난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는 최저임금 인상에 부정적인데다 부유층을 이롭게 하는 세제개혁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또 “트럼프의 경제정책은 정치적 입장을 막론하고 많은 석학들과 정치가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트럼프의 경제 정책으로 약 350만 명의 고용이 사라진다는 추산이 있다”면서 “미국 경제는 비참한 상황이 되고 파산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 “미국의 이익이 되지 않는 무역협정은 재협상을 해야 하고, 높은 수준에 미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Trans-Pacific Partnership)과 같은 합의는 거부할 것”이라고 말해 TPP재협상을 시사했다.

힐러리 클린턴의 이 같은 비판에 대해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국가 전체를 위험에 빠ㄸ끄리지 않고 전자메일을 보낼 수 없는 힐러리가 경제를 도맡아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가 국무장관 시절 공무에 사적인 전자메일 계정을 사용했던 문제를 거론하며 그의 수완과 판단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관련기사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온종림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