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자의 부인 다운계약서 파문이 박영선(민주통합당. 국회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구로을, 3선)의원에게로 불통이 튀었다. 지난 7월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당시 엄청난 활약으로 김병화를 낙마시킨 박영선 의원이 안철수 후보 부인 다운계약서에 의한 세금탈루에는 ‘묵묵부답’이기 때문이다.
당시 박영선 의원은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낙마에 자신감을 보이며 자신이 대단(?)한 선량(?)인양 했다. SNS를 이용 전 국민을 상대로 자신의 활약상(?)을 홍보했다. 이런 내용도 트위터(www.twitter.com)에 떴다. 그 내용을 보면 “검찰출신 김병화 후보자 청문회 마치고 이제 들어갑니다. 위장전입 정도야 사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다운계약서 세금탈루 사실에도 당당한 후보자. 이런 분 대법관으로 모셔도 됐(‘돼’의 오타로 판단됨)나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로 돼 있다.
즉 청문회 당시 “다운계약서 세금탈루는 대법관 자격이 없다”는 게 박 의원의 주장이었다. 당연히 박영선 의원은 “안철수 후보 부인이 다운계약서 사실을 인정한 이상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해야 마땅하다.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나 안철수 대선 후보의 다운계약서 작성은 거의 비슷하다. 이런 내용도 트위터에 공개됐다.
청문회 당시 박영선 의원은 스타였다. 똑똑하고 야무진 선량이었다. 이런 박영선 의원이 안철수 후보 다운계약서에 대하여 다루기를 국민들은 바란다. 왜냐면? 다운계약서 세금탈루로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를 낙마시킨 화려한 활약상을 보인 박영선 의원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금 박영선 의원은 문제인 대선후보자 선거대책위원회 기획위원이다.
그럼에도 묵묵부답이면 “자기들 편이라고 봐주는 꼴”이 된다. 박영선 의원은 “남이 하면 불륜 이고, 자신이 하면 로맨스”라는 ‘겉은 어린양 속은 늑대’처럼 양면성을 안 가졌길 바란다. 우리는 양면의 얼굴을 가진 사람을 2중 성격자라 부른다.박 의원이 대표적인 2중 성격자가 되지 않도록 제발 안철수 대선 후보자를 낙마시켜주기 바란다. 국가에서 대법관 직도 중요하지만 대법관 직보다 대통령 직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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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세금탈루에..... 다운계약서 온통 불법 편법 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