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4개월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선출마 발표도 하지 않은 안철수 교수가 대선유력주자라는 코미디가 벌어지고 있다.
이문열은 안철수를 언론이 띄워 만든 언론의 아바타라고 한다. 다 알다시피 안철수의 행동은 숨소리만 나도 기사화되고 있는데 전 언론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세력이 배후에 있기에 가능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부부가 평생이 보장이 되는 서울대 정교수 임용, 이는 서울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라는데 총장 선에서 할 수 있을까. 얼마 전 MBC 2580에서 안철수의 배후세력에 관해서 방송하려다가 윗선의 압력에 의해 불방 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윗선이 누구일까.
타 대선후보들은 거절당한 SBS 힐링캠프에 안철수의 출연, 얼마나 막강한 세력이 배후에 있기에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무척 궁금하다. 안철수는 스스로 상식파라고 했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상식은 간곳이 없고 특권이라는 특권은 다 누리는 슈퍼특권 파다.
시중에는 슈퍼 특권 파 안철수를 미는 배후가 MB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박근혜 후보의 대항마로 키운 MB의 아바타가 안철수. 위 사항을 살펴보면 정권차원에 준하는 파워가 있어야 가능하고 안철수는 MB정권 차관급의 미래위원장이었으며 “안풍”이 불자 MB는 부랴부랴 TV회견을 자청해서 나와 “올 것이 왔다” 기뻐하며 배후 세력임을 암시했다.
유유상종이라고 안철수를 살피다 보면 MB과임을 느낀다. 안철수가 “안보는 보수고 경제는 진보”라고 했는데 이는 정치적으로 우파와 좌파를 흡수하기 위해 내세운 말장난이고 현재까지 보여준 안철수는 “안보는 준 빨갱이 경제는 수구 꼴통 파”다.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 “천안함 기습 사건에 정부가 북괴를 자극해서 장병들이 수장 당하게 했다” 말한 박원순을 빨갱이가 아니라고 비호하는 안철수는 보수가 아니라 잘 봐주어야 준 빨갱이과다.
입으로는 경제민주화 경제사범은 반은 죽여 놓아야 한다던 자가 재벌그룹 2,3세와 성공한 벤처기업가의 모임 브이-소사이어티의 회원이었고 과거 분식회계혐의로 구속된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구명 탄원서에 참여했다는 것은 수구꼴통파라는 예기다.
여기에 요즘 본격적인 검증도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무릎 팍 도사부터 시작해서 연일 거짓이 드러나는 것을 보면 MB와 같은 까고 까도 거짓이 드러나는 양파과로 본격적인 검증에 들어가면 얼마나 들어날지 걱정이 될 정도다. 예는 요즘 무릎 팍 도사 7대 거짓말, 안철수 연구소 가족 이사 재임, BW 주식 등 연속시리즈로 보도되고 있어 생략한다.
무릎 팍 도사에서 보여준 때 묻지 않은 순수와 열정 애국심이 넘치는 안철수는 미화와 과장 거짓으로 꾸며진 허상이었고 거룩한 척 고상한척했던 그의 실상은 거짓과 권모술수에 능한 노회한 기성 정치꾼을 능가하는 국민을 우롱한 위선자였고 개혁을 주도할 세력이 아니라 개혁대상이라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아직도 안철수의 실체를 깨우치지 못하고 열광하는 사람도 연일 드러나는 것을 보며 멀지 않아 깨닫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안철수가 일전에 박원순의 검증에 “국민은 네거티브를 싫어한다”고 상식 밖의 예기를 하고 얼마 전에는 “사랑의 매”라고 하던데 검증은 네거티브나 사랑의 매가 아니고 대학을 가겠다는 자가 수능시험을 보듯이 공직자가 되겠다는 자가 검증을 받은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의무다. 공직자가 되겠다는 자는 자신의 실체적인 모습을 선택자인 국민에게 정직하게 다 보여주어야 할 의무가 있고 국민은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자신이 원하는 인물인지 꼼꼼히 살펴 선택해야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대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링에 올라와 국민의 정당한 검증할 받고 자신이 열 세상도 펼쳐 보이며 지지 세력을 넓혀가야 할 시점이다. 그런데 대변인까지 둔 유력대선주자라는 안철수는 국민의 간만 보며 링 주위만을 맴돌 뿐 온갖 핑계를 대며 바람을 잡고 링에 오르지 않는데 이에 국민은 염증을 느끼고 있다. 죄지은 자가 경찰을 보면 두려워하듯이 살아온 인생이 깨끗하지 못하기에 안철수가 검증을 피하기 위해 링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고 이미 어느 정도 들어 났지만 안철수에게 문제점이 많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링에 오르는 것조차 망설이고 있는 안철수에게 연일 민주당이 러브콜을 하고 있고 안철수와 연대도 가능하다던 MB정권 국무총리를 했던 정운찬(MB의 대리인으로 보인다)이 대선출마를 한다는 것을 보며 친이 세력과 좌파가 연대해서 안철수를 밀기위해 준비 작업을 하는 듯하다.(장준하 묘소에 정운찬 이해찬 정세균이 함께 묵념하는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다) 그들의 계획인 무엇일까 안철수의 대선출마를 최대한 늦추어 검증을 피하고 권력 금권 언론 조직력을 장악한 그들은 역할 분담을 해서 정권을 획득하기 위해 흑색선전 정치공작 여론조작 언론띄우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정권창출시 안철수를 강화도령 철종처럼 허수아비로 세워놓고 실질적인 권력은 부패세력과 종북 세력이 나누자 일 것이다.
검증인 안 된 인물이 한나라의 수장이 되었을 때 나라가 어찌 되는지 이미 경험했다. 노무현정권이 나라를 망친 원인은 준비 안 된 인물이 선택되어서가 아니라 한나라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최소 한도의 인격적인 자질, 애국심, 국가관은 고사하고 자기가 태어나고 성장한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나라의 법과 원칙, 상식을 무너뜨리며 체제를 파괴하고 적화를 기도하는 반역자를 뽑았기 때문이다.
똑같은 잘못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더구나 작금에는 빨갱이가 가면조차 벗고 날뛰고 부패가 만연하며 법과 원칙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위기의 나라다. 또 다시 실수한다면 나라의 운명이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저들의 계획은 자명하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대선출마 여부와 관계없이 안철수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에 들어가 실체적인 참모습을 국민에게 알려, 또다시 우를 범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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