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니 정말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사람이다. 국민 우롱이 너무 심하고, 양심이 없는 사람이다. 입으로 살기에는 안성맞춤이지만 언행일치는 바닥이다. 더 심각한 것은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고, 키우고, 가꾼 선배 세대에 대해 고마워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일부의 고마움도 틀에 갇힌 편식 형 사고에 머물고 있다.
몇몇이 펼치는 허술한 좌파 울타리에 갇혀 그가 갖고 있는 100점짜리 지식을 그 스스로가 빵점짜리로 만들고 있다. 너무 아까운 사람이다. 그러기에 줏대가 있는 것 같지만 줏대가 없고, 고집이 있어 보이지만 흔들리는 수양버들과 같은 존재다.
노이즈마케팅은 마지노선을 넘어 사기로 변질되고 있고, 호시탐탐 손쉽게만 기회를 잡으려는 기회주의자로 물들고 있다. 선배의 말도, 어른의 말도, 경험자의 말도 듣지 않는다. 한마디 하면 모두가 구식이고 폐물들로 치부해 버린다.
2040대 세대와는 소통을 내세우면서도 그 스스로는 주로 종북 좌파세력이 애용하는 억지의 틀에 갇혀 있어 매우 상투적인 말과 행동으로 일관하고 있다. 너무도 눈에 훤히 보이고 그 술수가 얕아 보인다. 본인은 철두철미하게 준비한다고 하지만 결과는 이미 파장 직전이다. 또 한명의 박찬종, 이인제, 문국현이 나올까 안쓰럽다.
이런 것을 모아 보겠다. 하나, 수시로 국민을 팔면서도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둘, 혼자 착한 사람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뒤에서는 호박씨를 깠다. 셋, 양심이 없는지 거짓말을 하고도 얼굴이 빨개지지 않는다. 넷, 너무 뻔뻔하고 야비하다. 다섯, 억지의 틀에 갇혀 있으면서도 정작 본인은 모른다. 여섯, 입만 앞세워 세상을 바꾸려 하고 있다. 일곱, 국민의 요구는 묵살 한 채 몇몇의 주장에 편승하고 있다. 여듧, 말에선 교양의 향기를 품기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꼼수를 품고 있다. 아홉, 남의 말을 듣지 않으며, 자기 반대편 사람은 모조리 퇴물이고 적이다 열, 모든 주장에 자기가 없다. 주장하는 모든 것들이 그의 삶이나 조국의 현실과 너무 떨어져 있어 그의 생각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지금까지 쏟아진 의혹이나 행동거지와 함께 어차피 대선출마를 선언하면 이런 문제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것이기에 더 이상 재론하지 않겠다.
안철수 교수는 이른바 ‘안철수 신화’를 등에 업고 한순간에 일약 스타가 된 인물이다. 이 때문에 우리사회는 안철수라는 인간은 세상에 하얀 백지로, 나머지 인간들은 모두 검은색으로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껍질을 벗겨보니, 그도 검은색으로 도배질 돼 있음이 증명됐다.
안철수 신화를 만들어 일순간에 때 부자가 된 ‘미국 맥아피사 1,000만불 거절’이라는 희대의 애국마케팅은 15년이 흐른 지금 반대로 합자회사를 만들기 위해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는 사실이 미국 액아피사의 보도자료에서 밝혀졌다.(뉴스타운 17일자 ([충격] 국민을 두 번이나 농간 한 ‘안철수 신화’)보도내용 참조)
그럼에도 그는 해명은 물론 사과조차 하지 않는다. 국민도 정부도 모두가 속았다. 오히려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적반하장 격으로 잘한 것이라고 반격하고 있다.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국민의 절반이상이 정정당당하게 밖으로 나와 대통령 출마를 선언하고 경쟁을 하라고 해도 피식 웃는다. 이른바 새로운 선거방법이란다. 국민들이 이를 나무라니 모 대학 심리학과 교수라는 자가 종편 채널에 출연해 기존 정치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선거 전략이라고 추켜세운다. 가소롭고 한심해 말문이 닫혔다.
아무리 정치권이 개판이고 썩었다고 해도, 서로가 약속 한 선의의 룰은 있다. 경쟁의 뒷전에서 연기만 피우다가 기회가 주어지면 편승하려는 기회주의적인 발상을 갖고 있는 인사는 절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설령 대통령이 됐다 손 치더라도 오히려 총칼로 정권을 잡은 군부권력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회주의자들은 철저하게 자신을 감추려 한다. 지금까지 출마선언도 하지 않고 뒷전에서 기회만 노리고 있는 안 교수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영웅처럼 과대 포장 하고 있다. 뭐가 부족해서, 뭐가 겁나서, 뭐가 아쉬워서 전면에 못 나서는지 속 시원하게 밝혀야 한다.
국민을 이렇게까지 바보로 만들어 놓았으면, 이제 보기 흉한 ‘안철수의 굿판’을 걷어치우기 바란다. 혼자 똑똑한 척 하는 사람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 끊고 맺고 가 확실하지 않는 사람은 우유부단을 넘어서 나라를 혼란하게 만든다. 역사는 이런 사람들의 기록을 사실로 남겨두고 있다.
지난 대선 때 썼던 글이 생각난다. 우리가 선택해야 할 다음 대통령은 100% 다 갖추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양심이 바르고 정직한 사람이면 좋겠다고 썼다. 그러나 국민들은 양심과 정직은 버리고 술수와 고집과 혼자밖에 모르는 이명박 후보를 선택했다.
결과는 참담하다. 다시는 겪지 말아야 할 전임 대통령들의 흙탕물을 그 역시 다 뒤집어 섰다. 왜 그럴까. 그것은 또 다시 말하지만 양심과 정직성이 없기 때문이다.
말로는 통일도, 말로는 부패척결도, 말로는 경재대국으로, 말로는 실업자 제로를, 말로는 복지가 넘쳐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말을 접고 모두가 몸으로 부대끼며 헤쳐 나가야 할 일들이다.
그러기에 지도자는 한순간에 되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경험이 반드시 뒷받침 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현 정부를 답습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믿었던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서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실망뿐이었다.
노인세대를 배척하고 젊은 청년세대와 나라를 만들겠다는 발상은 좋지만 그것은 이론일 뿐이다. 세상에 어른들을 무시하는 행동은 역사를 무시하고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선조들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이쯤에서 안철수 교수는 물러섰으면 한다. 그가 보여준 대한민국 정치권의 대오각성이 영원히 아름다운 기록으로 남기 위해서다. 이제 국민들도 안 교수의 허상에서 좀 벗어났으면 한다.
그의 허물이 하나하나 벗겨질 때 마다 쌓여 갈 실망은 그를 저주하는 부메랑으로 돌아갈까 그것이 무섭기 때문이다. 역사의 기록은 아름다운 후퇴 선에 섰을 때가 가장 값지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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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에서 4강신화를 이르킨 우리 대한민국의 열의가 근간 안철수 후보 사퇴라는 충격으로 우리나라
미래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자! 우리 모두가 다시뭉쳐 안철수에 힘을 불어 넣어주어 후반전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안그렇습니까? ♪ 대 한 민 국 ♪ 짝짝짝짝필, ♬대 안 철 수♬ 짝짝짝짝승!!
여러분!!! 전국 각 도시청 앞으로 한날 같은 시간에 우리모두 뭉쳐야 합니다. 자 합시다.
어떻습니까?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