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항공업계는 메르스로 인해 휘청거렸으나 저유가가 계속되면서 웃을 수 있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경영권을 찾아가면서 2016년도에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된다. LCC업계는 상장과 장거리 노선 취항 등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항공은 작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2016년에도 LCC의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연초부터 LCC 안전에 대해서 논란이 일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국제유가가 지금 상태로 유지된다면 항공업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웃음 가득할 듯 하다.
국내 항공사 기업평판 조사결과, 2016년 1월에도 대한항공이 1위를 차지했다. 3개월 연속 1위 기록이다.
2015년 12월 24일부터 2016년 12월 25일까지의 6개 국내 항공사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322,170개의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소셜량을 측정하였다. 12월 빅데이터 30,424,469개로 만들어진 기업평판지수와도 비교하였다.
12월과 1윌 기업평판 빅데이터를 비교해보면 대한항공 30%, 아시아나 14.4%, 제주항공 2.1% 증가하였으나 진에어 8.8% 에어부산 20.5% 티웨이항공 14.5% 이스타항공 20.0% 하락했다.
2016년 1월 빅데이터를 세부적으로 보면 참여지수 1위는 제주항공, 소통지수 1위는 대한항공, 소셜지수 1위는 제주항공이었다.
기업평판 분석에 의하면 대형항공사의 평판을 대폭 상승했으나, 저가항공사들은 하락폭이 컸다. 제주폭설로 인해서 항공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에서의 위기관리는 기업평판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항공사 기업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업평판지수를 파악했다. 이번 기업평판조사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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