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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에게 던졌던 김대중의 낚시줄이 당겨진다
 만토스_admin
 2016-10-23 02:07:44  |   조회: 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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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에게 던진 김대중의 낚시 줄이 당겨진다

김일성이 그토록 원했던 김대중의 남조선 대통령 당선은 꺼져가던 북한공산주의 독재체제에 구원의 불빛이 되었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박정희 정부 말기에 이미 일본에서 북한의 지령에 의해 움직였던 한민통이라는 조직에 가담하여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던 김대중이 김영삼으로부터 1997년 대권을 물려 받았을 때, 김정일은 그가 목표로 내건 남조선 적화통일이 한 발 가까워 왔음을 온 몸으로 전율처럼 느꼈을 것이다. 김대중을 물고 늘어지면 그가 원하는 쌀과 돈을 마음대로 빼앗을 수 있다고 공석에서 큰 소리쳤었다는 김정일이었으니 말이다.

김대중이 한민통에서 돈을 받아 역적질 했던 내용이 바로 김정일의 김대중 옭아매기 작전의 핵심이었다. 김대중은 이제 대통령까지 하게 된 마당에 과거 일본에서의 반역적 활동과 북한과의 돈 거래가 들통나면 대한민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너무도 잘 알았다. 2000년 6.15일 남북정상회담은 그렇게 김정일의 협박과 김대중의 추악한 공명심 그리고 노벨상 수상이라는 명예욕이 뭉쳐서 이루어 낸 대한민국 사망의 음침한 前兆로 이 땅에 나타났다. 김정일의 올가미는 김대중에게는 죽음이 아니면 빠져나올 수 없는 무서운 것이었다. 아니 죽어서도 벗을 수 없는 것이었다.

김대중은 세상이 제 자리로 돌아와 또 다시 자신이 빨갱이로 감옥에 가고 죽음을 맞이하는 일도 없어야 했고 死後에도 자신의 역적질이 탄로나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김대중이 측근을 통해 박근혜를 회유하고 노회한 술수를 부렸을 것이다. “박근혜는 전라도 표를 얻지 못하면 절대로 대통령을 할 수 없으니 지금부터 이 김대중이 시키는 대로 하라. 첫째, 부친 박정희가 김대중에게 가했던 迫害에 딸로서 용서를 구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둘째, 광주5.18 민주화 운동을 인정하고 그곳을 참배하라. 셋째, 북한 김정일과 가까이 하여 남북긴장 완화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이라.”

박근혜가 이상의 세 가지 조건을 충실하게 지켜 오고 있음을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었다. 박근혜의 2000년 이후 지금까지의 행적을 되 돌아 보고 그 정치적 행적들이 지닌 의미를 상기해 보자.

1) 2000년 6월 방북에 앞서 김대중은 청와대를 내세워 박근혜와 동행을 요망한다는 설을 흘리고 한나라당 부총재였던 박근혜는 "나도 가고 싶다"고 화답했으며 이회창은 이를 거부한다. 2001년 김대중과 박근혜의 연계 의혹이 보도되기 시작했다. 2001년 6월 김대중 추종 의원들은 이회창의 상호주의에 입각한 대북정책을 '반북대결정책'이라고 규정짓고 이회창을 비난한다.

2) 2001년 7월 5일 김근태는 박근혜와 방북하고 싶다 했고 동년 7월 30일 박근혜와 만나 2시간 동안 밀담을 나눈다. 3월 박근혜는 한나라당을 탈당하였다. 빨갱이 김근태와 회동이 흥미롭다. 2002년 5월 10일 박근혜의 방북. 유럽코리아재단 이사 자격으로 방북 하여 김대중 정권과 무관했다는 그는 김정일과의 만찬 장에서 남한 赤化초대장인 6.15남북선언 이행을 약속한다.

3) 2002년 9월 박근혜는 이회창의 대북관을 신랄하게 비판하였고 그 해 11월 한나라당에 복당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나라당의 수많은 정책에 대해 침묵하거나 어깃장을 놓아 왔다. 國庫蕩盡 국가결속력 瓦解의 세종 시 원안 固守, 광우병 폭동사태 시 정부 진압에 시위대를 편들고, 용산폭동 시에도 진압경찰을 비난하며 자신의 소속정당을 의심케 하는 망언을 터뜨렸다.

박근혜는 김대중 김정일과의 連繫 후부터 대통령의 꿈에 부풀어서 살았을 것이 뻔하다. 그런 박근혜의 일관된 색깔은 이념논쟁을 회피하는 철저한 중도주의였다. 김대중이 암시한 그 방법만이 대권을 거머쥘 수 있다고 철석같이 믿었을 것이다. 김대중의 최면술에 철저하게 감응했던 대목이다. 이명박 중도와 쌍벽을 이루며 여당을 산산조각 내고 보수우파 울타리를 철저하게 깨는 일이었다. 보수를 죽여 놓았다는 결론에 도달 한다.

그리고 박근혜의 대선출마 발표와 함께 모든 종북 좌파 정치집단과 빨갱이 단체들이 이구동성으로 박정희의 5.16을 저주하는 聲討에 열을 올린다. 이미 빨갱이들에게 점령 당한 언론을 무슨 수로 감당하겠는가? 빨갱이들과 그들에 부화뇌동하는 야당 정치집단은 이 때를 기다려 왔다. 박근혜의 지옥 같은 날들이 시작된다. 보수와 빨갱이 양쪽에서 돌팔매가 엄청나게 날아 왔던 것이다.

박근혜는 김대중의 지시대로 中道를 내 걸고, 박정희의 애국정신 罵倒에도 눈을 감으며, 5.18폭동반란의 역사를 민주화 운동으로 포장하는데 合心하였고, 북한 악마집단과 손을 잡음으로써 保守右派를 분노하게 하여 그들을 自中之亂에 빠뜨린다. 保守를 모두 산산조각 내 버리고 그 반대급부로 이루어진 대통령의 꿈은 2016년 10월, 드디어 그 꿈이 자신과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악몽이었음이 눈 앞에 드러났다. 김대중의 심복 박지원과 종북 세력이 노무현 시절의 대북 내통 설로 코너에 몰리자 김대중이 던져 놓았던 흉악한 낚시 줄을 끌어 당기기 시작한 것이다.

먼저 박지원이 박근혜의 2002년 방북 시 김정일과의 밀담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10월18일 이렇게 말한다. "저는 국민의 정부에서 박근혜 당시 야당 대표가 평양에 가서 김정일과 나눈 대화 내용을 잘 알고 있다", "(당시) 네 시간 동안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잘 알고 있다", "특사를 요구했는지 안 했는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2002년 방북 이후) 상암구장에서 남북 축구팀이 시합할 때 그 자리에 와서 태극기를 흔드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왜 태극기를 흔드느냐, 한반도기를 흔들어야 한다'고 화도 냈다". (박근혜가 지난 2002년 당시 미래한국당 대표자격으로 방했던 내용을 두고 협박한다)

이번에는 북한 김정은 집단이 10월19일에는 박지원에게 지원사격을 가한다.

북한이 연일 박근혜 대통령의 2002년 5월 평양 방문을 거론하면서 체류기간 행적을 공개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다. 북한의 대남단체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는 19일 공개 질문 장을 통해 "어처구니없는 것은 10여 년 전 공화국 북반부에 와서 우리의 진정 어린 동포애적 환대에 너무도 감복하여 닭똥 같은 눈물도 흘리고 우리 인민들의 강렬한 통일 의지와 열망에 탄복도 하였으며 제 눈으로 직접 우리의 놀라운 현실을 보고 그에 대해 찬양하는 발언도 적지 않게 한 박근혜(대통령)라는데 있다", "사실 평양체류 기간의 그의 행적을 다 공개해 놓으면 '북체제 찬양, 고무죄' 등 '보안법'에 걸려 처형되고도 남음이 있다" 조선중앙통신이 대한민국의 국가보안법을 들먹이며 협박한다. 가관이다.

2016년 10월에 벌어지고 있는 박지원과 북한 김정은 집단의 의기투합 공갈협박이 바로 호남의 神 김대중과 그를 신처럼 모시는 박지원에 의해 16년 전에 던져진 박근혜를 향한 흉악한 낚시 줄이었음이 여지없이 드러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말한다. 권력욕에 사로잡혀 반역자들에게 영혼을 팔고, 전라도의 5.18폭동반란을 눈 감아 주었으며, 반 대한민국 종북 역적들에게마저 대 통합이라는 멍석을 깔아 주고 표를 구걸하여 대통령이 되고 임무를 수행하다가 종국에는, 그 반역자들이 던져 놓은 낚시 줄에 걸려 진퇴양난이 되어, 대한민국 수호를 외치는 국민들에게마저 痛恨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말았다. 이 난국을 어찌 헤쳐 나갈지 걱정이 태산이다. 이상.

2016.10.20. 만토스
2016-10-23 0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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