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중앙아시아 장악력 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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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중앙아시아 장악력 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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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일대일도와 더불어 중앙아시아에 대한 야망이 의미하는 것은 ?
- 중앙아시아, 이익과 야망의 충돌 지역이 아니라 정치적 주체로 부상
- 러시아, 중앙아시아에서 어떤 존재 ?
-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전쟁 책임 23%, 러시아 책임은 27%
- 키르기스스탄 : 우크라이나 책임 30%, 러시아 책임은 19%에 불과
- 중앙아시아에서 중국은 영향력은 ?
- 중앙아시아와의 무역거래 : 2022년도 러시아 400억 달러, 중국은 700억 달러
-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어느 일방적 파트너십은 가능할까?
- 교훈 : “협력의 잠재력(potential for cooperation)”이 ‘갈등의 위험(risk of conflict)’보다 훨씬 더 크다.
2023년 5월 중국 시안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CNA 뉴스 비디오 갈무리 

지난 6월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는 이교적 이정표를 세운 달이다. 시 주석은 중국과의 첫 합동 정상회담을 위해 중앙아시아 5개국 지도자들을 산시성(陜西省)의 성도인 시안(西安)으로 초대했다.

5개국 정상회담은 올림픽 개막식과 맞먹는 축제 같은 리셉션은 중국의 기준으로 볼 때는 사치스러운 것이었다고 미국의 대외문제 전문 매체인 ‘포린 어페어즈’가 최근 보도했다. 그 성대한 리셉션은 좋은 나쁘든 러시아의 뒷마당으로 종종 언급되어 온 중앙아시아로서의 중국의 공식적인 진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시진핑 주석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시 주석의 손님들이 서로 쌓아 올린 찬사들에 대해 일부 관측자들은 중국이 크렘린과의 이 지역을 놓고 쟁탈전을 선언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중앙아시아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파워 플레이는 복잡하고 미묘한 게 사실이다. 중국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지만, 중국은 중앙아시아의 진정한 패권국으로서 모스크바를 능가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게다가, 존재하는 경쟁 관계는 이해관계와 협력을 위한 방법의 중복으로 인해 훨씬 더 중요하다. 러시아는 중국과 더욱 심화되고 비대칭적인 파트너 관계로 후발주자(junior party)로 있을지 모르지만, 중앙아시아에서는 여전히 지배적인 강대국이며, 중국과 협력하려는 의지가 점점 커지고 있다.

* 중앙아시아, 이익과 야망의 충돌 지역이 아니라 정치적 주체로 부상

이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있다면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지 30여 년이 지난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강대국의 이익과 야망을 충돌시키는 대상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지역 정치 주체로 부상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 지역의 다섯 나라 모두 부상하는 중국, 호전적인 러시아, 그리고 이 두 이웃 국가와 서방 사이의 심화되는 분열을 헤쳐나가야 하는 운명에 놓여 있다. 이를 위해 서방에 완전히 등을 돌리지 않으면서, 푸틴을 지지하고 러시아의 도움을 받으면서 양다리를 걸치며 중국을 포용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차례로 서로의 이익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이익을 모두 수용하는 데 전념하며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이 충돌한다면, 중앙아시아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겹치는 부분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상식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중국은 비참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야기된 러시아의 약점을 이용하고 있으며, 시안 정상회담이 그 첫 번째 움직임이었다.

분명한 것은 러시아의 세계적인 영향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 점에서 중앙아시아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갤럽 조사에서 러시아의 해외 영향력에 대해 찬성보다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 곳이 카자흐스탄이며, 이는 카자흐스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리고 이 지역의 정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자체적으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도입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서방의 제재 체제를 준수했다. 그러나 모스크바의 의제에서 그러한 일탈은 경제적 자기 보존의 실용적인 행위이지, 진정한 단절의 징후는 아니라는 게 일반적인 진단이다.

시안 정상회담 바로 일주일 전, 중앙아시아 5개국 지도자들은 매년 열리는 전승절 열병식을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웃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면서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소련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옆에 서 있는 눈(眼)들은 손님들에게 잊혀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참석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결정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것에 대한 서방의 처벌을 감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그들을 직접 초대한 푸틴이 콧방귀를 뀌는 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는 불확실하다. 서방을 향한 푸틴의 의기양양은 허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모스크바는 때때로 이웃 국가들에게 지역 서열에서 그들의 위치를 상기시키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예를 들어, 지난여름부터 수많은 경우에 걸쳐 러시아 영토를 통과하하며, 카자흐스탄 석유의 유럽으로의 수출을 위한 필수적인 통로 역할을 하는 카스피해 송유관(Caspian oil pipeline)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 러시아, 중앙아시아에서 어떤 존재 ?

이러한 사례의 대부분에서 러시아 당국은 기술적인 문제나 신뢰성이 부족한 환경적인 우려를 언급했지만, 이러한 일시적 공급 중단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크렘린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을 경우 종종 발생하는 것처럼 보였다. 일종의 러시아의 카자흐스탄 ‘길들이기’라는 평가이다.

모스크바는 더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모스크바는 유라시아 경제 연합의 동료 회원국인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게 기본 물품의 중요한 공급원이다.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전체와의 교역은 2022년에 20% 증가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러시아가 전쟁 초기에 일시적으로 모든 설탕과 밀가루 수출을 금지했을 때, 이 지역 전체에 걸쳐 예산 적자와 기록적인 높은 인플레이션을 유발시키기도 했다. 그러는 한편, 중앙 아시아인들은 일자리를 찾아 러시아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 러시아 내무부에 따르면, 2022년에 1,000만 명 이상의 중앙아시아 노동 이주자가 도착했는데, 이는 전년보다 200만 명 더 많은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경제적 유대를 뒷받침하는 것은 지역 전체에 걸쳐 정치 엘리트를 결속시키는 깊은 신뢰를 가져온다. 중앙아시아에서는 푸틴의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권력은 대부분 소련에서 자란 백발의 남자들의 손아귀에 있다. 그들은 수십 년 동안 서로 알고 지냈고, 모두 러시아어에 능통하기 때문에 문화적으로나 문자 그대로 같은 언어를 구사한다. 새로운 지도자들과 고위 관리들의 첫 번째 여행은 거의 항상 모스크바이다. 고향과 같은 곳으로 여겨지기도 할 것이다.

러시아 관리들은 점점 더 자주 그들의 호의에 보답하고 있다. 2022년 오랜만에 푸틴은 1년 만에 중앙아시아 5개국을 모두 방문했다. 러시아의 거의 모든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은 영향력 있는 러시아 재계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비슷한 여행을 했다.

최근 여러 언론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우호적인 비공식 교류의 이면에는 모스크바가 중앙아시아의 지배 엘리트들의 주머니를 채우는 것을 돕는 부패 계획(corruption schemes)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러시아의 역할은 끈질기게도 권위주의적 안정의 모델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은 모두 “LGBT 선전” 금지에서 서방 기관과 협력하는 독립 언론 및 비정부기구에 대한 통제 강화에 이르기까지 초기 러시아의 것과 매우 유사한 제한적인 법률을 시행했다.

더 넓게 보면, 러시아는 여전히 중앙아시아 전역에서 상당한 소프트 파워를 행사하고 있다. 친(親)크렘린 러시아 언론들은 이 지역의 도시들에 계속해서 선전을 퍼뜨리고 있다. 러시아의 명성이 타격을 입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중앙아시아 바로미터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23%는 여전히 전쟁에 대해 우크라이나를 비난하고 있다. 27%는 러시아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이 모른다는 답변이다. 카자흐스탄의 여론은 아직도 모스크바를 밀어낼 정도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셈이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30%가 우크라이나를 비난하고 19%만이 러시아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 중앙아시에서 중국은 영향력은 ?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주장처럼, 중국이 러시아를 대체하여 이 지역의 패권국이 되고자 한다는 생각은 아직은 부정확해 보인다. 양측이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곳에서는 모스크바가 물러서 적응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많은 문제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이해관계는 경쟁을 하는 관계는 아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과 중국과 미국 사이의 심화되는 불화는 모스크바와 베이징을 더욱 가깝게 만들었다. 그 상호의존성(interdependence)은 중앙아시아에서의 그들의 관계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와 느슨하게 연결된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무역과 투자에서 중국의 현장 도착이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없다. 이 지역과의 무역은 러시아보다 더 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작년에 러시아의 400억 달러에 비해 700억 달러에 도달했다.

하지만 그 확장 속도가 러시아를 희생시키지는 않았다. 대부분은 중앙아시아 상품 수출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즉, 그 자체로 선도적인 상품 수출국인 러시아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수출이다.

중국은 또 유라시아 경제 연합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경쟁적인 초국가적 기관을 건설하지도 않았고, 공식적으로 러시아 이외의 유라시아 경제 연합 회원국들과 자유 무역 협정을 모색하지도 않았다. 물론, 중국이 제공하는 시장, 기술 또는 자본과 경쟁할 수 없기 때문에 모스크바는 여전히 이들 국가와 상당한 양자 무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지역 안보 문제에서도 중국과 러시아의 관심과 영향력은 종종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이다. 양측의 최우선 과제는 중앙아시아의 현 체제를 유지하고 서방,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국을 소외시키는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러시아는 소외되기는커녕 여전히 우뚝 솟은 존재감으로 남아 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은 모두 러시아가 주도하는 집단안보조약기구(CSTO=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의 일부로서 안보 우산 아래 놓여 있다.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도 러시아군 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지역 방공 시스템을 공유하고 있다. 이 지역의 군대는 보조금을 받는 가격으로 러시아 무기에 접근하고 러시아 아카데미에서 합동 훈련 및 교육을 받는 등 러시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CSTO 회원국은 아니지만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조차도 러시아와 양자 협정을 맺고 있어, 안보 관계를 다른 국가로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하고 있다. 이 협정은 또 러시아가 2022년 1월 카자흐스탄의 엘리트 내부 충돌을 진압하기 위해 CSTO "평화 유지 작전(peacekeeping operation)"을 이끌 때 사용했던 권한인 우즈벡과 투르크멘 국내 문제에 정치적,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에피소드는 모스크바가 우호적인 정권을 지지하기 위해, 군대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외부 플레이어라는 것을 강력하게 상기시키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안보 이익을 국가 안보와 지정학적 경쟁 측면에서 보는 러시아와 달리 중국은 자국의 상업적 이익을 보호하고 주변국의 발전이 국내 정치적 안정을 위협하지 않도록 하는 데 만족하고 있다.

중국의 서쪽 끝에 있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중국의 다른 지역들보다 문화, 민족, 언어, 종교 면에서 훨씬 더 닮았다. 이 국가들이 소련의 붕괴에 따라 독립한 이후로, 중국은 그들이 그렇지 않으면 신장지구에서 분리주의를 고무시키거나 조장할 것을 우려하여 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추구해 왔다.

특히 2016년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의 중국 대사관을 목표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이후 중앙아시아가 아프가니스탄 출신 지하디스트들이 신장 위구르 극단주의자들과 힘을 합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베이징의 우려가 아닐 수 없다.

수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특히 비슈케크 공격 이후, 중국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수십 차례의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했고, 군사 및 정보기관들과 수백 건의 고위급 회의를 열었다. 군사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중앙아시아 장교와 중국 군사대학을 연결하는 복수의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정기적으로 국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러한 교류 과정에서 중앙아시아는 중국이 아직 다른 곳에서 사용하지 않은 보안 장비의 시험장으로 부상했다. 예를 들어,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중국 투자 프로젝트를 보호하기 위해 민간 보안 회사를 배치하는 관행을 개척했다.

또 다른 그러한 실험은 중국 준군사 경찰 부대를 파견하여 외국 국경을 순찰하는 것이었다. 2018년부터 중국은 타지크-아프가니스탄 국경에 두 개의 기지를 설치하여 타지크 당국의 힘을 배가하는 역할을 했다.

이 기지들 중 첫 번째 기지는 크렘린에 대한 놀라움과 자극으로 다가왔지만, 2021년에 지어진 두 번째 기지는 그러한 반대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모스크바는 중국의 안보 존재감이 점차 커지는 것을 경쟁적 도전이 아니라 부담 분담의 기회로 인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어느 일방적 파트너십은 가능할까?

타지키스탄의 중국 기지에 대한 러시아의 마음의 변화는 더 넓은 변화를 가리키고 있다. 중국이 국경을 따라 있는 국가들에서 지배적인 국가로 부상하는 것은 이 시점에서는 불가피한 결과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러시아의 의지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비록 비대칭적이고 중국에 유리하지만 양국 간의 유대가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어나고 있다.

중앙아시아에 경쟁의 원인이 있다 하더라도, 모스크바와 중국은 특히 서방과의 대립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호적인 양국 관계를 우선순위로 보고 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점점 더 연합하는 두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는 내륙 국가들이다. 그들은 러시아에 대한 거의 전적인 의존을 중국에 대한 거의 전적인 의존으로 대체함으로써 얻을 것이 없다.

그들 모두는 외부 세계와의 관계를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런 점에서 러시아와 중국 모두 그들에게 똑같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결론적으로 중-러 힘의 비대칭은 물론 중국 지도자들이 크렘린의 동의나 원조를 거의 필요로 하지 않고, 중앙아시아 정치에 개입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편향될 수 있지만, 이것이 그 지역의 권위주의 정권에 대한 그들의 공동 이익과 상호 지지를 감소시킬 것 같지는 않다.

협력의 잠재력은 갈등의 위험보다 훨씬 더 크다. 중앙아시아는 중-러 축이 약화되기보다는 강화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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