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동부 지역의 풍계리 핵실험장의 움직임이 활발해 6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의 북한 분석 전문 사이트 ‘38노스’의 분석이 가오고 있는 가운데, 북한 북서부 동창리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최근 인력과 차량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 당국은 북한이 오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기념일을 전후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 언론은 지난 9월 20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로 개발한 이른바 ‘정지위성 운반로켓용 대출력 엔진’의 지상연소실험에 성공했으며, 여기에 참관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 위성 개발을 서두르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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