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장과 한국호 선장 무엇이 다른가
세월호 선장과 한국호 선장 무엇이 다른가
  • 지만원 박사
  • 승인 2015.04.26 01: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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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박근혜로부터 가장 바라는 조치는 정치 및 공직 사회의 혁명이다

▲ ⓒ뉴스타운

시체장사꾼들에 인질 잡힌 박근혜

국가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박근혜는 상황처리에 대한 지휘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위급한 상황을 맞아 상황을 처리하는 순발력과 지휘력이 없기로는 세월호 선장 이준석과 한국호 선장 박근혜 사이에 그 어떤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다. 사고 직후의 골든타임 구간에 대통령의 존재감은 실종상태에 있었다.  

이것이 박근혜에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여 불량한 시체장사꾼들에 인질이 되어 온갖 부당한 요구들을 다 수용해 주고 있다. 불필요하게도 선체를 인양한다 한다. 인양하는 동안 엄청난 국고가 탕진되고, 수많은 인명이 고생하고 다치고 사망할 것이다. 인양하는 동안은 물론 인양 후에는 더욱 어지러운 시체장사의 굿판으로 이어져 나라를 삼킬 것이다.  

성완종 사태에 리더십 팽개친 박근혜

성완종은 기업과 정치판을 모두 농락한 냄새 진동하는 인간이다. 그렇다 해도 이제까지 드러난 보도들에 의하면 그는 자타가 인정하는 박근혜 정권 창출의 큰 공신이다. 그런 그가 뇌물을 주었다는 사람들의 이름을 써놓고 목을 맸다. 조폭들 세계에서 가장 중시되는 가치관은 의리다. 부패할 수밖에 없는 정치인들에게도 의리는 있어야 한다는 것이 성완종의 철학인 모양이다.  

성완종의 메모에는 그의 눈에 비친 '의리 없는 인간들'의 이름이 올라 있다. 메모에 이름이 오른 정치꾼들은 하나 같이 "나는 아니다, 나는 그자를 모른다"라며 온갖 추태를 다 부린다. 가장 남자 다워야 할 국무총리 이완구가 가장 보기 흉한 추태를 부렸다.  

일국의 총리가, 대통령이 임명한 총리가, 겨우 저런 유치한 인간 이었던가, 국민들은 열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 나라에 "불법한 자금을 안 받은 정치인은 없다"는 것이 국민에도 상식이요, 정치꾼들에도 상식이다. 그런데 메모에 적힌 정치꾼들은 "나는 성완종으로부터는 안 받았다"며 버틴다. "다른 사람들로부터는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것이 이 나라의 진실이다.  

지금은 범 국민적 멘붕 상태

이 두 가지를 연결해 보면 "나는 다른 사람들로부터는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지만 성완종으로부터는 아니다" 이런 말이 된다. 참으로 유치하고 치사하기 이를 데 없는 태도 들이다. 만인지상이라는 국무총리부터 이러 하니 이 나라의 높은 자리에 있는 인간들치고 더럽고 치사하고 파렴치하지 않은 인간 없다는 것이 온 국민들의 생각인 것이다. 그야말로 범 국민적 멘붕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다.  

정치사회가 공무사회가 모두 해먹는 일에만 몰두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희망이 없다. 이런 순간 대통령인 박근혜는 무슨 조치를 취했는가? "부정부패에 책임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 이 한마디 던져 놓고는 장장 12일 동안이나 머나 먼 남미 나라들을 방문하고 있다. 국민적 멘붕 상태가 박근혜에는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것이다.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 개념도 몰라

이 시궁창 같은 정치권과 공무사회가 한 줌 썩어빠진 검찰에 "부정부패에 책임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말라"는 명령 한마디 내린다 해서 정화가 되겠는가? 상황처리의 패러다임이 전혀 없는 것이다. 검찰로 하여금 부패한 인간을 찾아내게 하는 것이 대통령 리더십의 핵심인가, 아니면 부정부패가 나올 수밖에 없게 하는 낙후된 시스템과 문화에 일대 수술을 가해야 하는 것이 대통령 리더십의 핵심 인가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국민들은 대통령이 후자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한심한 박근혜는 소수의 검찰에게 몇 사람의 부패자들을 찾아보라 말하고 그것이 그가 해야 할 리더십 조치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혁명 주도해야

지금 이 순간 국민이 박근혜로부터 가장 바라는 조치는 정치 및 공직 사회의 혁명이다. "이 사회가 썩었다. 사회적 규범과 공직기강이 해이될 대로 해이돼 있다. 혁명적 조치가 필요하다. 새로운 시스템과 참신한 문화를 설치해야만 한다" 미래지향적인 특단의 드라이브를 걸어 주기를 국민은 간절히 바란다. 그런데 박근혜는 세월호 사고 시에 약속했던 관피아 척결 등 부정 부패 현상에 대해 바로 잡겠다는 립서비스만 했고, 부패를 바로 잡을 그 어떤 구조적인 드라이브도 건 적이 없다. 한마디로 내공이 전혀 없는 맹탕 대통령인 것이다.  

다시 열어서는 안 되었을 개성공단을 재가동하여 우리 기업이 남한 정부의 명령은 무시하고 북한 당국의 명령을 따르게 하고 있다. 이렇게 당하는 박근혜를 보고 북한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앞으로 벼라 별 수모를 다 안겨줄 것이다. 무개념의 대통령인 것이다.  

남은 3년은 악몽의 연속일 것

그리도 봄을 기다렸건만 막상 봄이 오자, 하늘이 선물한 그 봄도 박근혜가 다 빼앗아 갔다. 서울의 심장부가 주말마다 빨갱이들에 점령되어 있다. 사회 곳곳이 어지럽고 어둡다. 빨갱이들이 황금시대를 맞이 했다. 이 땅에 빨갱이들이 박근혜를 얕잡아 보는 데에는 그가 빨갱이들과 동침을 해왔기 때문이다. 빨갱이 세력들과 동침을 한 데에는 상당한 이유들이 있다.  

역사의식도 맹탕, 가치의식도 맹탕, 철학도 맹탕, 이런 맹탕 이기에 근로정신과 경제정신을 모두 박탈하고, 멀쩡했던 국민들을 이기주의로 가득 찬 짐승들로 개조 했다. 빨갱이 역사가 무엇이고, 정통 역사가 무엇인지 가려내야 한다는 의식마저 없다. 총체적 무개념의 맹탕이다. 이러 하기에 국가는 그의 재임기간 중 가장 많이 망가졌다. 지금 빨갱이들은 그의 맹탕을 악용하여 국가 파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그의 남은 기간이 참으로 두렵고 걱정된다. 그야말로 악몽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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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보수 2015-04-27 01:45:19
박근혜가 정말 문제가 많구나....
나라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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