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무치한 새민련과 명재경각 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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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무치한 새민련과 명재경각 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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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없는 국회는 차라리 없는 게 낫다!

▲ ⓒ뉴스타운

자신들은 국민을 입에 달고 살지만 국민이 만악의 근원이자 국가와 국민에 백해무익한 해충 1순위로 꼽는 집단은 국회고 그 중에서도 진영논리 패거리 정치에만 탐닉하는 새민련이다. 이들은 시종 특정지역과 종북 세력을 비롯한 반정부 정서를 가진 일부 국민의 맹목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시대의 변화 국제적 흐름에 관계없이 집단이기주의에 탐닉하는 한편, 대한민국을 흔들고 내부갈등을 유발하여 이득을 취하려는 북한 3대 세습 1인 독재자의 주장에 부화뇌동, 민생경제를 파탄시키고 국가 미개 시대로 퇴보시키려는 족속이다.

그 더러운 목적을 위해 이들은 아무리 유능한 인물이라도 자기 진영에 속한 사람이 아니면 무조건 반대하고 자기 진영 인간이라면 부정축재자건 종북 인사건 가리지 않고 무조건 옹호한다. 때문에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새민련의 의도는 언제나 불순하다.

대통령이 내각 혹은 총리로 누굴 지명했을 때 이들은 그 인사가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를 따지는 대신 해당 인사가 우리 진영에 이로울까? 우리 좌파에 속한 인사를 쫓아내지는 않을까? 먼저 따지고 남재준 국정원장이나 문창극 총리후보의 경우 같이 단지 보수적인 인사이기 때문에 맹렬히 반대하기도 했다.

보수라는 점 외엔 전혀 결격사유가 없는 남재준의 경우에는 청문회를 거쳤으나 기어이 간첩조작 누명을 씌워 옷을 벗겼고 문창극은 마녀사냥으로 아예 청문회에도 못 가게 막았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그런 망국의 작태를 부리고도 사과 한마디 없었고 지탄 받아야 할 중상모략의 생산자를 포상 했다는 사실이다.

어제 (3월 7일)에도 새민련은 박상옥 대법관 인사청문회에서 뇌물수수 혐의자이자 종북 세력의 거두 한명숙을 보호하기 위해 진영논리 집단이기주의의 진수를 보였다. 대법관은 국가의 중대한 문제를 최종 심판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 있는 기관이고 정족수가 모자라면 하루라도 빨리 정족수를 채우는 게 상식이다.

그러나 새민련은 그 동안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빨간 데다 뇌물수수 혐의자를 보호하기 위해 장장 75일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가며 인사청문회 자체를 회피해 왔었고 마지못해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도 박상옥 대법관을 낙마시킬 구실만 찾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채택한 증인마저 자기들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지 않자 또 다시 인사청문회를 연기하려는 추태의 극치를 보였다.

사실 새민련은 전부터 박상옥 후보자가 대법관으로 임용되면 한명숙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릴 것으로 지레 짐작하고 어떻게든 그를 30년 전에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 연계시켜 반대 여론을 조성해 왔었다. 그러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사건 축소 은폐한 것은 경찰이었고 검찰은 오히려 축소 은폐를 밝혀냈었다. 따라서 당시 검사 초년병으로 사건을 축소 은폐할 위치에 있지도 않았던 박상옥을 더 이상 연루시킬 명분이 없고 위장전입 세금 탈루 병역 논문표절 등 공직 후보자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결격사유도 없는 박상옥 후보를 낙마시킬 구실도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이제 새민련은 박상옥 후보자 앞에서 공연히 더러운 속셈만 드러냈고 국민으로부터는 생욕을 벌었다. 따라서 남은 일은 푸른 수의로 갈아입는 한명숙을 지켜보며 종북이 멸종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뿐이다.

그럼에도 새민련은 반성도 없고 자신들이 무얼 잘못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른다. 이들도 어깨 위에 머리통을 얹고 다니는 인간인 이상 뇌물 먹은 한명숙을 옹호해 봤자 욕 밖에 얻어먹을 것이 없고 공무원 연금을 방치하면 국가재정이 파탄나리라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또 세월호를 인양해 봤자 막대한 혈세가 들어가고 애꿎은 생명만 희생되리라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자수하고픈 마음은 굴뚝같은데 보복이 두려워 나서지 못하는 빨치산 끄나풀 같이 안절부절못하는 이유는 특정지역 정서를 장악하고 있는 종북 세력과 공천권을 쥐고 있는 문재인을 비롯한 친노 세력들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는 새누리당도 나을 게 없다. 이들의 속셈을 꿰뚫어 호통을 치기는커녕 되레 목줄 매인 견공들 같이 끌려 다니며 때로는 자진해서 협조하는 망국의 작태까지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견지에서 볼 때 이런 야당, 이런 국회는 차라리 없는 게 나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1인당 세비포함 7억 원 이상이 든다는 국회의원 300명을 없애버리면 그 돈으로 방화 복이 없어 서로 빌려 입어가며 화재현장에 뛰어든다는 소방관들에게 최신형 방화복도 지급할 수 있고 소방헬기를 더 도입해서 산불이나 고층빌딩 화재를 더욱 효과적으로 진화할 수도 있다.

또 그 돈으로 경비함을 건조하여 해상방위에 임하게 한다면 우리 어민과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연안경비도 강화할 수 있다. 그런 돈이 무위도식에 역적질로 소일하는 국회의원들 대문에 낭비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사실 국회의원에게 막대한 세비 지급 안하고 특권도 없다면 정말로 자기 지역과 국가를 위해 봉사할 사람이 국회로 나오게 될 것이고 지금과 같이 정치판이 개판이 되지도 않을 것이다. 또 좋은 것은 모리배 역적에게 잘 보이기 위해 허무맹랑한 날조 기사를 쓰는 기레기 기자가 자취를 감추고 권은희 같이 상관을 모략중상해 가며 의원 뺏지를 달려는 패륜아들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부정을 저지르는 의원도 대폭 줄어들 것이고 섣불리 선동에 앞장서는 인간들도 사라질 것이다. 국회만 멸균시키면 선진국이 보이는데 이 판국에 국회의원 숫자를 늘리자는 인간을 보니 주둥아리를 훑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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