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도 기율도 없는 사치의 궁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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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도 기율도 없는 사치의 궁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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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낡은 허리띠, 화장실의 벽돌 이야기가 부끄러운 청와대

▲ ⓒ뉴스타운
1월 9일, JTBC 뉴스가 보도 했다. 수첩사건에 가리워져 있다가 뒤늦게 SNS가 뜨겁다. 청와대가 또 문제를 일으켰다. 청와대가 휴지통과 화장지함 4개를 사면서 식별명에는 쓰레기통으로 기재 했다. 청와대가 표기한 물품 한 개당 가격은 90만2,000원. 장부에 이 물품들의 이름과 가격을 허위로 써놨다. 비싼 것을 사놓고도 싼 것을 산 것처럼 위장 기록을 했단다. 청와대가 자체 구입한 물품 중 식별번호를 엉뚱하게 달아놓은 물품은 무려 779개에 달한다고 했다. 준법도 없는 무법지대다.

휴지통은 호두나무를 정성스레 깎아 만든 쓰레기통이라고 한다. 비서실장이 쓰는 의자, 무려 224만원을 주고 샀단다. 그 호화판 의자 삼삼해서 어찌 퇴임 하나? 669만원짜리 침대를 사놓고는 이보다 싼 가격의 다른 침대를 구입한 것으로 기재했고, 545만원짜리 책상과 213만원짜리 서랍장을 사면서도 실제 구매한 제품과 서류상의 제품이 다른 것으로 적혀 있다 한다.

우루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 다음 달 퇴임하는 무히카는 지난 5년 임기동안 받은 월급을 아껴 우리 돈으로 6억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한다. 검소하기로 소문난 그의 재산 목록에는 허름한 농장, 27년 된 자동차, 트랙터 2대, 농기구 몇 대만 뿐이라 한다. 대통령 관저는 국민에게 개방하고 대신 부인 소유의 농가에서 출퇴근했다.

대통령의 초호화 패션으로부터 비서들의 의자, 침대, 호두나무 휴지통에 이르기까지 청와대는 온통 돈 잔치 사치판이다. 박정희의 낡은 허리띠, 화장실의 벽돌 이야기가 부끄러워 숨을 곳을 찾아야 할 지경이다. 서민들에게는 담배 값까지 올려놓고 이 무슨 짓들이란 말인가? 이런 나쁜 청와대, 차라리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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