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의 눈물
인간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의 눈물
  • 박기택 대기자
  • 승인 2012.12.19 03:05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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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배 육사 교장이 젊은이들에게 보낸 편지

▲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화 영웅 박정희 대통령
최근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의 눈물’이라는 글이 인터넷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성세대의 땀과 노력, 그리고 박 전 대통령의 일화를 담은 이 글에 20, 30대 네티즌들은 “우리 세대의 가벼움”을 반성하게 됐다.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났다”며 공감을 표명하고 있다.

이 글은 육군사관학교의 김충배 교장이 생도 교육에 사용해 그동안 ‘육사교장의 편지’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실제 작성자는 예비역 장성인 김유복(金遺腹·79)씨, 그가 로터리코리아(한국로터리의 기관지)에 기고한 글은 “60대를 수구꼴통이라 몰아붙이는 젊은이들이여! 이글을 읽어 보렴”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를 짊어질 개혁과 신진의 주체, 젊은이들이여!

여러분들은 5,60대가 겪은 아픔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대들은 조국을 위하여 과연 얼마만큼 땀과 눈물을 흘렸는가? 지금 여러분들이 누리는 풍요로움 뒤에는 지난날 5,60대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5.16혁명 직후 미국은 혁명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만약 그들을 인정한다면 아시아, 또는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에서였다. 그 때 미국은 주던 원조도 중단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은 존 에프 케네디, 박정희 소장은 케네디를 만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백악관을 찾았지만 케네디는 끝내 박정희를 만나주지 않았다. 호텔에 돌아와 빈손으로 귀국하려고 짐을 싸면서 박정희 소장과 수행원들은 서러워서 한없는 눈물을 흘렸었다.

“가난한 한국에 돈 빌려줄 나라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우리와 같이 분단된 공산국 동독과 대치한 서독에 돈을 빌리려 대사를 파견해서 미국의 방해를 무릅쓰고 1억 4000만 마르크를 빌리는데 성공했다.

당시 우리는 서독이 필요로 한 간호사와 광부를 보내주고 그들의 봉급을 담보로 잡혔다.

고졸출신 파독광부 500명을 모집하는데 4만6천이 몰렸다. 그들 중에는 정규대학을 나온 학사출신도 수두룩했다. 면접 볼 때 손이 고와서 떨어질까 봐 까만 연탄에 손을 비비며 거친 손을 만들어 면접에 합격했다.

서독 항공기가 그들을 태우기 위해 온 김포공항에는 간호사와 광부들의 가족, 친척들이 흘리는 눈물로 바다가 되어있었다.

낯선 땅 서독에 도착한 간호사 들은 시골병원에 뿔뿔이 흩어졌다. 말도 통하지 않는 여자 간호사들에게 처음 맡겨진 일은 병들어 죽은 사람의 시신을 닦는 일이었다. 어린 간호사들은 울면서 거즈에 알코올을 묻혀 딱딱하게 굳어버린 시체를 이리저리 굴리며 닦았다. 하루 종일 닦고 또 닦았다.

남자 광부들은 지하 1000미터 이상의 깊은 땅속에서 그 뜨거운 지열을 받으며 열심히 일했다. 하루 8시간 일하는 서독 사람들에 비해 열 몇 시간을 그 깊은 지하에서 석탄 캐는 광부 일을 했다.

서독 방송, 신문들은 대단한 민족이라며 가난한 한국에서 온 여자 간호사와 남자 광부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세상에 어쩌면 저렇게 억척스럽게 일할 수 있을까? 해서 부쳐진 별명이 코리안 엔젤이라고 불리었다.

몇 년 뒤 서독 뤼브케 대통령의 초대로 박 대통령이 방문하게 되었다. 그때 우리에게 대통령 전용기는 상상할 수도 없어 미국의 노스웨스트 항공사와 전세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쿠데타군에게 비행기를 빌려줄 수 없다는 미국정부의 압력 때문에 그 계약은 일방적으로 취소되었다.

그러나 서독정부는 친절하게도 국빈용 항공기를 우리나라에 보내주었다. 어렵게 서독에 도착한 박 대통령 일행을 거리에 시민들이 플랜카드를 들고 뜨겁게 환영해 주었다.

코리안 간호사 만세! 코리안 광부 만세! 코리안 엔젤 만세!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박 대통령은 창밖을 보며 감격에 겨워 땡큐! 땡큐! 만을 반복해서 외쳤다.

서독에 도착한 박 대통령 일행은 뤼브케 대통령과 함께 광부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탄광에 갔다.

고국의 대통령이 온다는 사실에 그들은 500여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강당에 모여들었다. 박 대통령과 뤼브케 대통령이 수행원들과 함께 강당에 들어갔을 때 작업복 입은 광부들의 얼굴은 시커멓게 그을려 있었다.

대통령의 연설이 있기에 앞서 우리나라 애국가가 흘러 나왔을 때 이들은 목이 메어 애국가를 제대로 부를 수조차 없었다.

대통령이 연설을 했다. 단지 나라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이역만리 타국에 와서 땅속 1000미터도 더 되는 곳에서 얼굴이 시커멓게 그 을러 가며 힘든 일을 하고 있는 제 나라 광부들을 보니 목이 메어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우리 열심히 일 합시다. 후손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합시다. 열심히 합시다.” 눈물에 잠긴 목소리로 박 대통령은 계속 일하자는 이 말을 반복했다.

가난한 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이역만리 타국 땅 수 천 미터 지하에 내려가 힘들게 고생하는 남자 광부들과 굳어버린 이방인의 시체를 닦으며 힘든 병원일 하고 있는 어린 여자 간호사들.

그리고 고국에서 배곯고 있는 가난한 내 나라 국민들이 생각나서 더 이상 참지 못해 대통령은 눈물을 흘렸다. 대통령이란 신분도 잊은 채, 소리 내어 눈물 흘리자 함께 자리하고 있던 광부와 간호사 모두 울면서 영부인 육영수 여사 앞으로 몰려나갔다.

어머니! 어머니! 하며, 육 여사의 옷을 잡고 울었고, 그분의 옷이 찢어 질 정도로 잡고 늘어졌다. 육 여사도 함께 울면서 내 자식같이 한 명 한 명 껴안아 주며 “조금만 참으세요.”라고 위로하고 있었다.

광부들은 뤼브케 대통령 앞에 큰절을 하며 울면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을 도와주세요. 우리 대통령님을 도와주세요. 우리 모두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를 수없이 반복했다.

뤼브케 대통령도 울고 있었다. 연설이 끝나고 강당에서 나오자 미쳐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 여러 광부들이 떠나는 박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붙잡고 우릴 두고 어디가세요. “고향에 가고 싶어요. 부모님이 보고 싶어요.”하며 떠나는 박 대통령과 육 여사를 놓아 줄 줄을 몰랐다.

호텔로 돌아가는 차에 올라 탄 박대통령은 계속 눈물을 흘렸다. 옆에 앉은 뤼브케 대통령은 손수건을 직접 주며 “우리가 도와주겠습니다. 서독 국민들이 도와주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독 국회에서 연설하는 자리에서 박대통령은 “돈 좀 빌려주세요. 한국에 돈 좀 빌려주세요. 여러분들의 나라처럼 한국은 공산주의와 싸우고 있습니다. 한국이 공산주의자들과 대결하여 이기려면 분명 경제를 일으켜야 합니다.”

“그 돈은 꼭 갚겠습니다. 저는 거짓말 할 줄 모릅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을 이길 수 있도록 돈 좀 빌려주세요.”를 반복해서 말했다.

당시 한국은 자원도 돈도 없는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였다. 유엔에 등록된 나라 수는 120여 개국, 당시 필리핀 국민소득 170불, 태국 220불 등. 이때, 한국은 76불이었다. 우리 밑에는 달랑 인도만 있었다. 세계 120개 나라 중에 인도 다음으로 못 사는 나라가 바로 우리 한국 이였다.

1964년 국민소득 100달러! 이 100달러를 위해 단군 할아버지부터 무려 4,600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이후 그대들이 말하는 이른바 우리 보수 수구세력들은 머리카락을 잘라 가발을 만들어 외국에 내다 팔았다. 동네마다 엿장수를 동원하여 머리카락 파세요! 파세요! 하며 길게 땋아 늘인 아낙네들의 머리카락을 모았다.

시골에 나이 드신 분들은 서울 간 아들놈 학비 보태주려 머리카락을 잘랐고, 먹고 살 쌀을 사기 위해 머리카락을 잘랐다. 그래서 한국의 가발산업은 발전하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예쁜 꽃을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곰 인형을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전국에 쥐잡기 운동을 벌렸다. 쥐 털로 일명 코리안 밍크를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돈 되는 것은 무엇이던지 다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1965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다.

세계가 놀랐다. 저 거지들이 1억 달러를 수출해하며 한강의 기적이라고 전 세계가 경이적인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봤다.

조국근대화의 점화는 서독에 파견된 간호사들과 광부들이었다. 여기에 월남전 파병은 우리 경제 회생의 기폭제가 되었다. 참전용사들의 전후 수당 일부로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한반도에 동맥이 힘차게 흐르기 시작됐다.

우리가 올림픽을 개최하고, 월드컵을 개최하고, 세계가 우리 한국을 무시하지 못하도록 국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그대들이 수구 보수 세력으로 폄훼 하는 그 때 그 광부와 간호사들, 월남전 세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대들이 명심할 것은 그 때 이방인의 시신을 닦든 간호사와 수천 미터 지하 탄광에서 땀 흘리며 일한 우리의 광부, 목숨을 담보로 이국전선에서 피를 흘리는 우리 국군장병, 작열하는 사막의 중동 건설현장에서, 일한 5,60대가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그대들 젊은 세대들이 오늘의 풍요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반전과 평화데모를 외치며 거리로 몰려나와 교통질서를 마비시키는 그대들이 과연 아버지와 할아버지 세대를 수구세력으로 폄훼 할 자격이 있는가? 그대들이 그때 땀 흘리며 일한 오늘의 5,60대들을 보수 수구세력으로 폄훼하기에 앞서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라.

국가경영을 세계와 미래라는 큰 틀 전체로 볼 줄 아는 혜안을 지녀야 하지 않겠는가? 보다 낳은 내일의 삶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즐겨 참고 견뎌 국민소득 4만 불대의 고지 달성 때까지는 우리들 신구세대는 한 덩어리가 되어야 한다. 이제 갈라져 반목하고 갈등하기에는 갈 길이 너무 멀다.

이제 우리 모두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며 같은 뿌리에 난 상생의 관계임을 확인하고 다시 한 번 뭉쳐보자. 우리 모두 선배를 원로를 지도자를 존경하고 따르며, 우리 모두 후배들을 격려하고 베풀고 이해 해주면서 함께 가보자.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에 더욱 밝은 빛이 비추어 지리니!!

독재를 했기에 지금까지 여러 국민들한테 욕을 먹고 계시는 양반이다. 나도 뭐 독재는 욕먹어 마땅하다고 본다. 허나 어느 시대든 그 시대에 맞는 정치가 있다고 본다. 세계 최빈민국 시절 박정희가 대통령이 된 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박정희와 실력 있는 참모진 그리고 성실히 일하는 국민들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없었다고 본다.

독재는 욕먹어 마땅하나. 좀 더 넓은 시야로 역사를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기를 바란다. 난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중도를 지킨다는 허울에 휩싸인 이상주의자들이다. 그들만큼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는 존재도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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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을 안 한 2013-02-11 13:12:14
전두환 대통령님을 모시자 전두환대통령님은 친일도 안 했고 광주폭동도 진압하셔서 적화로부터 나라를 구하셨다

민주동무4 2012-12-23 23:47:53
인터넷의 폐색된 정보만 믿지말고 도서관가서
양쪽 모두의 책을 살펴봐봐 그럼 중립에 도달할 수 있을꺼야

보수, 새누리당빠들은 너네들이 빨고 있는
그 우익들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찾아봐봐
대다수 우익 기득권들은 친일파와 친일행적에 연루되어있고
심지어 친일행적을 지우려는 노력까지 하시지.

친일파를 추종하는 우익 수구꼴통들아
제발 부탁할게, 생각좀 하고 살자.
지금 우익들은 전쟁에서 지면
종북짓할녀석들이야

민주동무3 2012-12-23 23:45:25
화폐개혁이지. ㅁㅊ넘이 경제 경자도 모르는
일자무식 독재자가 갑자기 화폐개혁을 했으니
국민들 다 굶어죽을뻔했지 아마
공장들도 다 멈춰버리고
미국에서 경악했자나
'이 꼴통이 대체 뭔짓을 한거지? '
하여튼 일본한테 위로금받고
미국한테 어마어마한 원조받았는데
경제성장 못한게 ㅄ이지
미국경제학자들이 경제개발 이끌어가니까
지딴엔 방송국 티비만 찾아댕겨서
손가락 짓한게 박정희가 정치의 전부야

민주동무2 2012-12-23 23:43:11
박정희식 경제개발은 꼴통식이었고, 나중에 수정한것이
미국경제학자들이 수정한거 실천한거 뿐이다.
한편으로 일본한테 제대로된 사과도 못받고
위로금? 명목으로 쥐뿔만큼 쳐받고,
아주 그당시도 한일 우익끼리 다헤쳐먹었지
위안부할머니들 뉴스나오는거 안보이냐
박정희시절 개짓해서 그런거야
박정희빠들은 대체 뭘알고 그렇게
시불이는건지 모르겠다.
제일 기억에 남는 박정희대통령의
수구꼴통짓은

민주동무 2012-12-23 23:41:23
박정희대통령이 독재자인건 명확한 사실이고
만주국 소위로 지낸건 다들 알테고
일본육사들어갈려고 천황에게 혈서까지 쓴것도 다들 알겠지?

대한민국 초기에 북한 공산당 남부지국에 연루되어
동료 300명 비밀폭로해서 동료들 다 죽이고
혼자 살아남아서 그당시 미국군장교들이
박정희를 스네이크 박이라 불렀다지?
기회주의자인 박정희는 지만 살아남을수 있다면
뭐든 했던거야.
미국의 원조없이는 경제개발은 실패한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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