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점령, 청와대 점령한 대남사업부 제1의 성과
교육점령, 청와대 점령한 대남사업부 제1의 성과
  • 지만원 박사
  • 승인 2014.02.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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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깨어난 일부 우익들, 하지만 속수무책

 
역사기록권한 및 역사교육 완전 박탈 

모든 학생들은 빨갱이들이 쓴 역사교과서로 역사를 배운다. 학교에서는 왜곡된 역사교육을 전교조로부터 배운다. 학원에 가면 강사들이 더 재미있게 왜곡하여 가르친다. 학생들의 두뇌는 모두 빨갱이들이 주입시킨 내용들로 가득하다. 우리 국민들이 낳아 기른 아이들을 모두 북한에 빼앗기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청와대가 회담상대로 지정한 북한의 대남사업부(통일전선부)가 이룩한 성과다.

북의 대남사업부, 46개 언론사에 이어 청와대까지 장악

남한의 역사를 모두 북한역사로 바꾸어 놓고 남한의 아이들을 모두 북한을 신봉하도록 만들어 놓은 이 무시무시한 대남사업부, 마지막으로 청와대를 장악했다. 북한의 약점에 대해 남한 사회 전체를 함구케 하라 명령했고, 청와대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2000년 8월 12일, 46개 언론사 사장들이 단체로 북에 가서 다양하고 융숭한(?) 대접을 받고 북에 충성서약을 한 것과 맥을 같이 한 것이다. 청와대가 47번째인 셈이다.

지금도 빨갱이들이 경찰, 국회, 국정원, 검찰, 법원 등에 득실거린다. 이번 국정원 죽이기 사건을 보자. 당시 국정원 전-현직 직원들이 국정원의 비밀을 빼다 민주당에 건넸다. 민주당 인간들이 국정원 여직원을 물고 늘어지며 인권유린까지 자행했다. 경찰에는 권은희라는 광주 여자가 감히 '까맣게 위에 앉아 있는 서울경찰청장'을 모함하며 물고 늘어졌다. 채동욱이라는 빨갱이가 지휘하는 빨갱이 검찰들이 증거자료 하나 첨부되지 않은 고발장, 주장만 있고 증거가 없는 그런 고발장을 가지고 사건을 확대시켜 오늘날까지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 무지와 억지가 논리와 사실을 유린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다 북한의 대남사업부 작품일 것이다.

이런 억지가 기업의 노동현장에서도 벌어지고 법정에서도 벌어지고 학원에서도 벌어지고 언론 예술 체육 등 사회 모든 분야에 흑사병처럼 번져 있다. 이 모두가 이번에 청와대를 점령한 북한의 대남사업부의 끈질긴 사업성과다. 

역사분야를 완전하게 빨갱이에 내 준 위험한 한국

고교생용 현대사 교과서는 6개 출판사가 썼다. 교학사가 여기에 숟갈 하나 얹으려다 국회, 언론, 전교조, 반국가단체 빨갱이들로부터 온갖 모함과 집단공격을 당했다. 수천억 대의 교과서 시장을 좌익들이 모두 점령해 독식하고 있다. 학생들도 적화시키고 돈도 버는 만년 철밥통을 이들 빨갱이들이 독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잘 나가는 학원교사의 연봉이 무려 30억이나 된다고 한다.

과거의 정통역사를 쓰던 교수들은 온갖 저질 빨갱이들로부터 공격당하고, 국회에 불려나가 온갖 망신을 당했다. 반듯했던 사학자들은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해 긍정적으로 쓸 수밖에 없었다. 6.25에 참전한 미군 등 연합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남침을 감행한 북괴와 중공을 악으로 규정했다. 빨갱이 국회의원들은 바로 이런 역사관을 용서할 수 없는 친일, 노예주의 사대사상이라며 마치 큰 범죄를 저지르기나 한 사람처럼 국회에 불러 망신을 주었다. 그리고 정통역사학자들을 몰아낸 빈 공간을 빨갱이 역사학자들로 채웠다.

마치 해방신학으로 무장된 도시산업선교회가 양산해 낸 위장취업자들이 기업에 들어가 기존의 노조를 부끄러운 어용노조로 몰아치며 축출하고, 그 자리를 빼앗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해방전후사의 인식’을 쓴 빨갱이 역사학자들은 그들을 따르는 꼬마 빨갱이들에게 마구 박사학위를 주어 개미군단을 양성해 역사학계를 장악했다. 이들은, ‘역사는 개인이 써서는 안 되고 연구소가 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역사연구소들을 많이 만들었다.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연구소에 적을 두게 하여 연구소의 몸체를 크게 보이려 했다. 이들 개미군단 사이비 역사학자들은 역사문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구로연구소, 제노사이드 연구소, 사설학원 등에 밀집 서식하면서 역사변조사업과 역사교육 그리고 교과서 시장을 독점해 돈을 벌어왔다. 

역사시장을 장악한 빨갱이 연구소들

1) 역사문제연구소: 박원순과 박헌영의 사생아 박원경(승려)이 설립했고, 여기에서 준동하는 주요 인물들은 강만길, 임헌영, 강정군, 박원순 등이다.

2) 민족문제연구소: 2005년 친일인명사전과 이승만과 박정희를 폄훼한 백년전쟁 동영상 을 제작한 아주 고약한 조직, 강만길, 김삼웅, 박석무, 백낙청, 성대경, 이만열, 이이화, 이정희, 임헌영, 장근식, 정병준, 전찬열 등이고, 백년전쟁 해설자는 서중석, 주진오, 이만열, 정병준이었다.

3) 구로역사연구소: 1986년 설립, 가장 악질적인 종북 교과서를 만든 금성출판사를 휘어잡고 있다. 홍순권, 김태웅, 강창일, 김득중, 남지대, 송찬섭, 이인재, 이임하, 지수걸, 최갑수.

4) 한국제노사이드연구소: 제노사이드는 민족대학살을 의미, 마치 나치가 유태인을 민족적 차원에서 학살했듯이 미군과 이승만도 6.25때 거창과 노근리 그리고 황해도 신천에서처럼 민족대학살을 주도했다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다. 1988년에 설립되었고, 홍순권, 김득중, 박찬승, 이임하, 장근식, 정병준, 정용욱, 한정숙 등이 준동한다. 

빨갱이들은 역사를 어떻게 가르치나?

한마디로 말하자면 남한정부는 태어나서는 안 될 더러운 정권이라는 것이 빨갱이 사학자들의 기본 노선이다. 이들은 남한을 국가가 부르지 않고 정부라 부른다. 건국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이 쓰는 역사에는 두 개의 큰 줄기가 있다. 하나는 민중사관이고 다른 하나는 통일사관이다.

민중사관이라는 것은 북한의 주체사상 사관이다. 자본가를 착취계급으로 규정하고, 이들로부터 착취당하는 프롤레타리아 계급(무산계급) 즉 ‘민중’(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자본가와 그들을 보호하는 남한 파쇼 정부 그리고 그 파쇼정부를 지배하고 있는 미국을 처부수어야 한다는 사상을 교과서에 반영했다.

통일사관이라는 것은 민족사관이라고도 하며, 이는 남북한이 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통일을 방해한 과거의 역사를 밝히는 것이 사학자들의 임무라는 것이다. 따라서 남한 정부를 세운 이승만, 남한을 부유하게 만든 박정희, 적화통일을 방해한 미군이 통일방해세력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이들은 6.25를 미군과 우리민족 사이에 발생한 전쟁이라고 가르친다. 대구폭동사건3사건, 여순반란, 동의대사건 5.18사건 등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 정권에 항거한 빨치산 및 반란자들을 독재정권과 반통일 정권에 항거한 거룩한 민주열사라 가르친다.

한편 사법부에서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시대에 단죄됐던 간첩과 빨치산들을 모두 통일 애국자로 규정했고, 재심을 통해 민주화열사로 등극시켰고, 법관들이 국가를 대신해 이들에 절을 했고, 수억-수십억원의 보상을 해 부자들이 되게 했다. 반면 과거에 빨치산과 간첩을 토벌한 애국자들은 모두 반통일-보수-반동 정부가 고용한 공안 깡패로 몰려 있다. 반란자들의 기록과 비석과 묘지는 화려하게 포장됐고, 토벌자들의 묘비는 시궁창이나 밀림 속에 처박혀있다.

이들은 1945년 이전의 36년을 “일제강점기”라 부르고, 그 이후를 “미제강점기”로 가르친다. ‘일제강점기’라는 표현을 고집하는 이유는 ‘미제강점기’를 정당화하기 위해서다. 소련을 해방군으로, 미군을 점령군으로 가르친다. 6.25는 미국을 상대로 벌인 조선민족 전체의 전쟁이며, ‘남침’이라는 말은 전혀 교과서에 없다. 이들은 미국과 이승만을 6.25 민족학살자(제노사이드)라고 가르친다. 노근리 학살, 거창학살, 황해도 신천학살을 제노사이드로 열거한다.

6.25전쟁 시 황해도 신천군 빨갱이들이 이른바 ‘반동’들을 처형했다. 하지만 이들 중에는 살아남은 자들이 꽤 많이 있었다. 유엔군이 들어오자 이제는 ‘반동’들이 ‘빨갱이사냥’을 하여 복수를 하였다. 중국지원군이 밀려오자 다시 빨갱이들이 ‘반동’을 숙청했다. 미군이나 중공군이 죽인 것이 아니라 신천군 군민들끼리 죽이고 죽은 것이다. 선전의 도사인 공산당은 이를 미제침략군의 만행으로 포장하여 신천박물관을 만들었다. 바로 이것을 교과서에 실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미군을 나치와 동일시하여 대량학살(제노사이드)의 주범이라고 기르치고 있는 것이다. 

뒤늦게 깨어난 일부 우익들, 하지만 속수무책

매우 소수이긴 하지만 우익진영의 역사학계에서는 대안을 송두리째 상실하고 있다. 검정제를 폐지하고 국정제를 택해야 하겠지만, 정권이 바뀌면 국정제를 해봐야 다시 좌익교과서로 변질될 것이라는 주장 때문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세상의 그 어느 대안에도 반드시 장단점이 있다. 장점과 단점의 비중을 저울에 달아 우세한 쪽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그리고 단점은 다른 보완책을 통해 보충될 수 있다. 국정제의 가장 큰 장점은 책이 여러 종류가 아니라 단 한 종류이기 때문에 문제점이 쉽게 노출된다는 점이다. 6개 이상의 책들에 들어 있는 문제점을 다 파악한다는 것은 매우 많은 노력이 필요해 사실상 문제 발굴 노력이 차단된다. 따라서 역사교과서만큼은 국정제로 가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해결책은?

그 다음 매우 중요한 해결책이 있다. 한국사 교과서는 이 지구상에 오직 남과 북 그리고 일본만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우물 안 개구리’의 시각으로 쓰였다. 빨갱이 저자들의 생리적 한계인 것이다. 사실 역사 교실에서는 아이들에게 폭넓은 역사시각을 가르쳐 주어야 하고, 그러려면 각 시대별로 있었던 우리의 역사와 함께 주변국의 역사를 나란히 기록하여 ‘세계 속의 한국’의 발자취를 입체적으로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이는 역사교과서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매우 필요한 패러다임의 변화다. 교육부가 현재 7종의 역사교과서를 1종으로 통합한다고 하면 빨갱이들의 반격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이런 반격을 극복하려면 역사책의 패러다임 전체를 바꾼다는 대의명분을 공표해야 한다. 우리가 무기를 개발할 때에는 기계, 전자, 화학 등 여러 과학분야를 융합(오케스트라)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역사교과서도 세계사와 국사가 한 책에 시대별로 융합되어야 한다.

이러한 역사책을 만들라는 교육부의 방침이 공포되면, 이제까지 요설과 궤변만을 일삼아 온 사이비 역사학자들은 즉시 도태되고, 오히려 우익들에 진입통로가 열릴 것이다. 필자는 이것만이 역사시각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빨갱이 역사학자들을 도태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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