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벌리고 있는 것에 북한 김정은은 촛불시위를 확산하라고 지령을 내렸고 70년대 주사파 확산시에는 운동권 대학생들을 부추켰지만 종북세력이 대거 국회에 입성한 근대에는 국회의원들을 선동하고 있다.

우리 국민 답지 않게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세력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은 우리들의 혈세로 자금을 공공연히 지원해 주고 있다는 통계가 우리를 아연 실색하게 한다.

국회 통계에 따르면 종북세력으로 지탄 받고도 떳떳하게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몇몇 의원 중 한 의원에게 지급되는 자금 통계를 보면 대한민국 국민이 반공을 국시로 하면서 바닥 빨갱이 활동자금을 대주고 있는 인상에 소름이 끼친다.

중소기업에서 우리네 서민이 받는 연봉은 1억원도 못미치는게 현실이다. 그러나 종북의원 3인방 중 한사람에게 투입되는 국민의 세금을 보면 무려 80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그들에게 들어가는 세금 지출 비용을 1년 기준으로 따져보면 정말 실소가 나온다.

아직도 전향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임 아무개 의원의 경우 연간 일반수당 7,494만원을 챙긴다. 명목상 연봉이다. 그리고 입법 활동비 3,769만2천원, 특별 활동비 1,128만9,600원(회기 중 1일 3만1,360원)을 따로 받는다.

또한 관리 업무수당 698만1,120원, 상여금 1,416만원(정근수당 646만4천원, 명절 휴가비 775만6,800원)을 받아간다.

▲정액 급식비 156만원 ▲공무수행 출장비 135만3천원 ▲차량 유지비 429만6천원 ▲차량 유류비 1,320만원 ▲사무실 운영비 600만원 ▲사무실 공공요금 1,092만원 ▲의정활동 지원 매식비 600만원 ▲정책 홍보물 유인비 및 정책자료 발간비 2,000만원, 대체 무슨 활동을 벌일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국민들은 세금을 통해 이러한 비용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그 의원을 물밑에서 지원하는 보좌진들의 인건비도 상당한 수준이다.

▲ 4급 보좌관(2명) 1억2,800만원 ▲ 5급 비서관(2명) 1억1,600만원 ▲ 6급 비서(1명) 3,800만원 ▲ 7급(1명) 3,300만원 ▲ 9급(1명) 2,500만원 ▲ 인턴(2명) 2,880만원으로, 한 의원이 1년에 사용하게 될 혈세 내역을 합산해 보면 5억 7,713만1,720원이 나온다.

국회의원 임기가 4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종북 의원을 위해 모두 23억852만6,880원의 세금이 사용되는 셈이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수명은 84세라고 나와 있다.

종북의원이 평균수명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20년 동안 월 120만원씩 2억8,800만원을 챙기게 된다. 이렇게 국회의원 월급, 의정활동 비용, 수당, 운영비에 연금까지, 기회비용 개념 없이 단순 합산만 해도 25억9,652만6,880원의 세금이 종북의원에게 쓰여지고 있다는 통계다.

이 외에도 고교생과 중학생을 자녀로 둘 경우 분기별로 각각 44만6,700원, 6만2,400원을 추가로 받는다. 배우자가 있을 경우에는 월 4만원, 자녀 1인당 월 2만원의 가족수당을 더 받는다.

이처럼 종북 국회의원 3인방에게 드는 세금을 더하면 80억 원에 육박한다.

국회를 세밀이 들추어보면 통합진보당 구당권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자신의 성향을 수면 아래 숨기고 있는 종북 국회의원이 30명에 이른다고 가정하면 반국가세력에게 들어가는 혈세는 약 800억원 대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와 국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국회의원 출마 심사를 엄격하게 해야 한다. 국회의원이라면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공복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상 검증을 엄격히 해야 하고 유사시 도피하기 위한 이중국적을 가진 자들을 엄격히 가려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국회의원들은 그런 국회의원들을 내몰아내야 한다고 한결같이 울부짖고 있지만 말뿐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같이 막대한 자금을 종북세력들에게 내가 내는 세금으로 지원해 줘야 하는지를 한번 돌이켜 볼 여지가 있다고 본다. 내가 내는 세금이 빨갱이들에게 흘러들어가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