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임수경 등 비호에 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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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임수경 등 비호에 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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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반역세력에게 역공과 반격 투쟁방향과 구호 제공

예상했던 대로 북 대남 선동기구 중 하나인 ‘조선중앙통신’이 “색깔론은 출로가 아니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남조선보수패당의 색깔론 광증이 극도에 이르렀다며, ‘괴뢰국회’와 군부 할 것 없이 ‘남조선사회’ 전반에 종북척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논평은 ‘리00역도’가 직접 나서서 “종북세력이 문제”라고 지적하자 검찰이 ‘진보적 인사’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보수언론을 내세워 주사파의 정권탈취를 막아야 한다는 여론을 조성, 국회는 주사파 제명 결의안을 준비하고 軍도 정신교육을 강화한다고 했다.

색깔론은 ‘보수패당’이 선거 때만 되면 재집권을 위해 의례히 벌이는 것이라며, 4.11총선에서 진보세력이 국회에 진출하자 연북(聯北)통일기운과 ‘리명박근혜심판론’에 대처한 궁여지책으로 색깔론을 들고 나와 선거형세를 유리하게 돌리려는 것이라고 했다.

논평은 ‘리00쥐새끼패당’이 색깔론소동으로 동족대결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여론을 분산시키고 정권심판론을 잠재워 선거정국을 유리하게 돌려세우려는 엄청난 죄악이지만, 집권야욕에서 비롯된 히스테리적 색깔론 정치테러는 탈출구가 아니라고 주장 하였다.

여기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논평에 등장한 ‘색깔론, 연북통일기운, 정치테러, 리명박근혜심판론’등은 이미 우리민족끼리 등을 통해서 내밀하게 종북진영에서 전파사용하기 시작한 “구호”로서 북괴가 종북세력에게 구체적인 투쟁방향과 지침을 시달한 것이다.

북이 시달한 구호가 전교조를 통해서 청소년층에 파고들고 종북진영이 조직적으로 인터넷과 SNS 공간을 도배하면서 역공과 반격을 전개 할 것이다. ‘색깔론, 리명박근혜심판’ 구호를 입에 담는 자는 정당이고 개인이고 예외 없이 타도 박멸해야 할 종북세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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