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기자회견 장면 ⓒ 부산민노총 ^^^ | ||
김주익 노조위원장의 자살로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던 한진중공업 사태가 노측이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어 사태 해결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민중연대 등으로 구성된 '전국투쟁대책위'는 20일, 한진중공업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진측에 고인에 대한 명예회복과 공개사과, 불법해고에 대한 책임자 처벌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전국투쟁대책위는 손배가압류철회와 해고자 복직, 부당징계 철회에 이어 ▲각종 고소고발 철회 ▲파업참가자 임금 동일지급 ▲고용안정보장 ▲단체협약보장 등에 이어 유족보상과 장례대책 등 교섭안을 확정, 회사측에 전달했다.
이어 노사 교섭시간과 장소는 21일 오후 2시 사내 105호 회의실로 하고, 노사 교섭은 김창한 전국금속노조 위원장을 팀장으로 하는 교섭팀이 전담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진측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현재 유족과 노조측의 협의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혀 노측의 교섭 제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투쟁대책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부산시내 전역에서 2만장의 선전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고, 22일 오후 2시 부산역광장에서 대규모 전국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