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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현 시장이 선출됐다. ⓒ 뉴스타운 박창환 기자^^^ | ||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오세훈 후보가 3216표를 얻어 나경원(1170표)와 김충환 후보(316표)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나 의원은 원희룡 의원과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 막판 추격전을 펼쳤지만 뒷심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국민선거인단의 현장투표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2529표(67.2%)로 앞섰고, 나경원 후보는 970표(25.8%), 김충환 후보 262표(7.0%)로 집계됐다. 총 4200명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율은 51.51%를 기록했다.
또한 여론조사에서도 오세훈 후보가 687표(73.91%)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나경원 후보는 200표(21.49%), 김충환 후보는 54표(5.69%)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경선은 서울시 대의원(20%), 당원 선거인단(30%), 국민참여선거인단(30%)의 현장투표와 사전여론조사(20%)로 후보를 선출했다.
오 시장은 총 유효투표수의 70%에 육박하는 표를 이끌어내 큰 이변없이 ‘오세훈 대세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 시장은 후보수락 연설을 통해 “경선과정에서 제게 주신 격려와 고언들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김충환 선배와 나경원, 원희룡 의원 세분이 한마음 한 뜻이 돼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압승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부패세력이 야당을 업고 한나라당을 조여오고 있다. 무능한 좌파세력을 좌시할 수 없고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깨끗한 정치인, 청렴함으로 서울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이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오는 6일로 예정된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서 선출되는 후보와 본선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오세훈 현 시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16대 의원과 한나라당 미래연대 공동대표, 국회정치개혁특위 한나라당간사 등을 지냈다.
서울시장 후보가 선출됨에 따라 한나라당은 전국 16개 광역단체 장 후보를 모두 확정하게 됐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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