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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역 농업 특성화와 사료비 절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영광읍, 백수읍, 군남면, 염산면, 법성면 등 5개소에 유연보리 채종단지 50㏊를 조성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영광농협 군서지소에서 종자 250톤을 수매했다.
종자 수매량은 1,000㏊의 논에 파종할 수 있는 물량으로 전국적으로 유연보리 종자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매우 획기적인 성과이다.
유연보리는 새쌀보리에 비해 보리대가 두꺼워 도복(倒伏)에 강하고 키가 커 친환경재배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청보리 생산량이 다른 품종보다 30%정도 증수(增收)되어 청보리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크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까락(보리에 붙은 깔끄러운 수염)이 없어 가축의 입맛에 잘 맞으므로 축산농가들도 선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호성이 뛰어난 유연보리의 채종포를 확대해 우량종자를 많이 확보하고, 사료용 청보리의 품종비교가 가능한 전시포를 운영해 농업인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유연보리 종자는 오는 9월부터 각 농가에 보급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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