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GM에 유익한 것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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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너럴 모터스(GM)파산보호신청 ⓒ Reuters^^^ | ||
오바마 대통령은 TV생중계 연설을 통해 “GM이 실행가능하고 달성할 수 있는 회생안을 마련했으며, 이 계획은 GM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생을 위한) 합의안은 대단히 혹독하지만 GM의 모든 주주들에게 공평한 내용”이라면서 “빠른 시일 냉에 GM이 파산보호신청 절차를 졸업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101년의 역사를 접고 넘어진 거인 GM은 이번 파산보호신청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21,000명의 직원이 그만 두게 되며, 2,600 딜러도 감축된다. 근로자 감축은 미국 내 GM전체 근로자의 약 1/3에 해당하며 전체 딜러의 40%가 줄어든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GM회생을 위해 정부는 300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GM은 정부로부터 200억 달러의 구제 금융을 지원 받은 바 있다.
민간 기업 GM은 이제 법정관리 상태의 정부기업으로 변신을 하게 됐다. 미국 정부는 GM의 파산보호신청에 따라 법원의 주도아래 구조조정이 되며, 지분에도 큰 변화게 생겼다. 정부 주도의 GM의 대주주는 미국정부로 60%를 차지하게 됐으며, 12.5%(95억 달러)는 캐나다 정부, 노동조합(UAW)은 17.5%, 그리고 채권단이 10%를 점유하게 됐다.
지분 변경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통령은 GM의 경영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오로지 GM이 빠른 시일 안에 스스로 일어서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What I have no interest in doing is running GM," Obama said. His only goal, he said, was to get GM back on its feet and then "to get out quickly.)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물론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도 GM의 정부 개입이 얼마나 걸리지 그 시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GM과 GM의 근로자들에게 유익한 것은 미국에게도 유익한 것이다(And when that happens, we can truly say that what is good for General Motors and all who work there is good for the United States of America.)”라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 지었다.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말은 지난 1953년 당시 GM최고 경영자였던 찰스 윌슨이 국방장관으로 지명돼 의회의 인준청문회에 나서 GM의 이익에 반대되는 결정을 할 수 있느냐는 질의를 받고 "미국에 유익한 것은 GM에도 유익한 것이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을 인용한 것으로 이번 GM파산보호신청 절차를 마치면 궁극적으로 GM이 회생이 돼 미국인의 이익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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